영잘두 프로그램 신청하고, 기다리다가 안내 메일을 받고 너무 궁금해서 바로!! 테스트부터 봤어요.. 후기 써야지하면서 갑자기 일이 생겨서 정신없어 까먹다가 이제야 남기네요ㅠㅠ;;
테스트가 어떻게 진행되는 지도 모르고 일단 시작하였어요. 테스트 난이도는 미국 6학년정도라고 안내 받은 상태였구요(뉴베리 수상작 읽을 수 있는 수준) 전 ar지수 4.0 뉴베리도 버겁게..읽는 처지라 걱정이 매우 컸습니다...ㅋㅋㅋㅋㅋ
테스트가 진행되면 처음엔 발음부분 테스트가 나와요. 무의식중에 리딩테스트일거라 생각하여 당황한 것도 있지만..발음 테스트는 전 좀 어려웠어요T_T...(발음에 워낙 약한 것도 있어요)
발음 다음에는 리딩문제 나오고, 그 다음은 리스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리딩은 제 수준으로 몇 문제 좀 걸렸던 게 있던 것 같고, 리스닝은....제 나름대로 잘 풀었다 생각하는데 모르겠네요ㅋㅋㅋㅋ
아..! 단어테스트 비슷한 것도 있었던 것 같은데
찍신으로 풀었던 기억이....ㅋㅋㅋㅋㅋㅋㅋ
여기까지가 대략적인 테스트내용이구요!
내일 호피만세님께서 결과와 진행방향 알려주신다고 하셨어요!(사실 전 문자나 이메일로 알려주실 줄 알았는데 상담해주신다고 하셔서 깜짝 놀랐습니다..ㅋㅋ 신경써 주셔셔 감사드려요ㅠㅠ)
저는 요즘 매트하를 다시 읽고 있는데, 여전히 모르는 단어도 나오고 오디오북만 들으면 잘 안들리는 것도 있더라구요. 낭독은 뭐...말도 못하죠ㅋㅋㅋㅋ 몇주전에 처음 낭독해봤는데 녹음후 다시 들으니 완전 어색하고 말하는 건지 웅얼거리는 건지 싶어서 어째야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접하게 되었네요^^
제 수준은 어느정도인가- 매우 취약한 점은 어디인가도 알 수 있을 것 같고, 낭독도 리스닝도 습관을 조금 들일 수 있지 않나 싶어요! 벌써부터 진행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하루에 40분씩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