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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영잘두에 글 올리네요..

뭐하고 살았는지,  떡~ 게시판은 만들어 놓고서, 잉하 출석 말고는 잉하를 위해서 아무것도 하지 못한채 시간만 훌쩍 지나 버렸네요..

온 국민이 모두 사는게 팍팍해서..

잉하님께 혼나고서 정신 차려 봅니다.


그래서,,, 오늘 들고온 주제는, 

토익점수 올리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는 수 많은 취준생 여러분들,

사내 공인점수 유지를 위해서 쉬는 날도 영어 공부하시는 수 많은 직장인 여러분들...  을 위한 내용입니다.


영어공부는 뭘 해도 잘 안되는 것 같은....   그런 분들만 읽어 보셔요.

뭐, '시험하고는 상관 없어~' 하는 분들은 Skip~ 하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토익시험을 본것이... 아마 2004년 인 것으로 기억합니다.

대기업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었는데, 한단계 승진을 위해서는 필수로 어학점수가 필요했습니다.

높은 점수를 요구하지는 않습니다만, 대략 800점 정도를 요구(?)했던 것 같습니다.

공부하지 않아도 토익 800점은 뭐,,

하지만, 요즘 분위기에서는 어디에 내 놓기 어림도 없는 점수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무튼..


700점 고비, 800점 고비를 넘기 위해서는 수백, 수천의 문제를 풀고 또 풀고..  문제 풀다가 대부분 포기하고 맙니다.

하지만, 기술적(!)으로 접근하는 것은 700~800점 정도가 한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800점 이상의 점수를 위해서는 '시험공부'만으로는 어렵습니다. 

양질(quality)의 양(quantity)을 반드시 섭취해야 합니다.


문제 풀이 하느라 보내는 시간 만큼을 읽어가는 양으로 채워 준다면,

다시 말해서, 우리 두뇌가 우리말로 저장시킨 정보들을 영어로 실시간(in-situ) 동기화(synchronize) 시킬 수 있다면

우리 두뇌가 토익 문제를 받아들이는 정도가 분명히 달라진다는 것 입니다.

영어 문제를 [지식을 활용한 퍼즐 맞추기] 에서 [당연히 흐름에 맞는 가장 자연스러운 표현찾기]로 변한다는 것 입니다.

마치, 국어 시간에 빈칸 채우기 문제를 푸는 것과 같은 수준이 된다는 것이지요.


<e.g.>

After writing an e-mail, if you want to imply some ending message to urge kindly,

which sentence is a proper one?


        1) I'm looking forward to getting your reply.

        2) I'm looking forward to get your reply.


둘 중에 정답은?   당연히 1번 이지요.

"어디를 향해서 보고 있다/기대하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to 는 to infinitive 가 아니라 preposition 이지요.

이런 종류의 표현들을 반복적으로 외우거나, 전치사 파트에서 문제를 통해서 익히거나 하게 됩니다.


이것은 문제 풀이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기술(!)로 해결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문제와 보기를 10초,20초 안에 읽고서 답을 찾을 수 있는가?'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 두뇌에 활성화 되어 있는 영어 근육의 양(!) 하고 연관이 있습니다.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는 훈련 밖에 없습니다.

투입량을 늘려 주는 가장 좋은은 (아시다 시피) 책을 읽는 것이지요..

하지만, 자발적인 읽기는 정말 어려운 작업입니다.

그래서, 강제적이면서도 자발적으로 할 수 있도록 약간의 도구들이 필요하고, 그런 도구를 사용한 사례를 보여 드리려고 합니다.


(여기까지가 서론  -,.- )


> 목표 : TOEIC 점수도 올리고, 진짜 영어실력도 키우고!

            ++ 950점 목표

            ++ 학원가는 이동시간을 최대한 줄인다.

            ++ 하루 1시간이 최대 학습시간, 다른 것들도 열심히 !! 


> How to : 과학적인 방법으로 (?)

> Process

           ++ Phase 1 (5개월)

                 # Fast ForWord / Reading 4~5 ==> 무의식적, 자동적 반응훈련(?) 빨리/정확하게 읽고 내용 파악하기        ---  (30분)

                 # Reading Assistant (G9-12) : wcpm에 도달할 때까지 자연스럽고 빠르게 소리내어 읽기 연습 (Read Aloud)

                                                                1주 2-3개 selection                                                                                 --- (30분)


           ++ Phase 2 (2개월)

                 # TOEIC 기출문제 풀기 

                 # Reading Assistant (G9-12) : wcpm에 도달할 때까지 자연스럽고 빠르게 소리내어 읽기 연습 (Read Aloud)

                                                                 1주 3-4개 selection                                                                                --- (30분)


                 Reading Assistant는 듣고, 읽고, 낭독하는 것에 목표를 두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소리내어(!) 읽어가는 것...



> 결과 : 6개월 동안, 900점 ==> 950점으로 향상  (LC 485/ RC 465)


> 학습효과 : 단순히 토익 성적만 오른 것이 아니라, 영어를 접하는 자세가 좀더 달라지지 않았을까..


> 돌아보기 :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의지력!  하지만 도와주는 코치의 역할도 무시 못함.


스크린샷 2018-08-28 오후 2.52.42.png

  • profile
    제프베조스 2018.11.02 19:56
    와우 멋지네요 토익 950!!
    취직한다고 받았던 토익이 십수년전인데 지금 때로는 도전해버고 싶기도 하네요 ㅎ
    전 IELTS를 3년전에 봤더랬쥬
    좋은 노하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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