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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리딩&썰
2016.03.12 00:34

정말로 영어를 잘하는 방법은 없을까?

조회 수 285 추천 수 4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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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제를 우리의 가장 합리적인 이성으로 구체적으로 본다면
어떻게 하면 영어공부를 중단없이 계속 열심히 할 수 있을까?
라는 현실적인 질문으로 이어질 것이다.

영어를 능숙하게 하려면
10년이상 끊임없는 학습과 반복, 피드백, 점진적인 향상등이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이다.

http://nautil.us/issue/33/attraction/how-to-learn-to-love-to-practice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이와같은 영어습득 노력을 수년동안 집중할 수 있으며
그들의 점진적인 향상에 즐거움을 느낀다.
반면 다른이들(대부분)은 이같은 집중적이고 시간 집약적인 일에 좌절하고 지루
해 한다. 왜일까?

차이점은 복잡하다.

이러한 차이를 만드는 원인을 찾아보면
https://www.ted.com/talks/mihaly_csikszentmihalyi_on_flow/transcript?language=en#t-265796
이곳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다.(완전한 정답은 없다.ㅡㅡ;;)

우선 위의 훌륭한 가르침은 아래와 같이 요약될 수 있을지 모른다.

"Flow, 행복에 대한 비밀"

수입은 증가하더라도 행복을 느끼는 비율은 일정하다.

그래서 우리 일상생활에서 언제 행복을 느끼는지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우선 창조적인 사람들을 보기 시작했고 
무엇때문에 그들은 명예나 부를 기대하지 않고 그들의 인생을 바치면서
그들이 하는일에 의미를 부여하고 할만한 가치가 있는것이라고 생각했는지를
알아내려 했다.

미국의 유명한 작곡가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작곡을 할때 마치 자신이 존재하지
않는 상태에 빠져 작곡을 했다고 한다. 그는 이 상태를 일종의 황홀경에 빠진
상태로 표현했다.

황홀경은 본질적으로 어떤 다른 현실을 경험하는것으로 말할 수 있다.
재미있는 것은 우리가 아는 역사속의 모든 문명의 정점들은 그들의 황홀경 즉
일상생활이 아닌 특별한 다른 면이었다는 것이다.
우리는 유적지에 가서 그들의 특별한 면들을 보며 좀더 집중되고 좀더 규칙적인
삶을 경험한다.

그러나 위에서 말한 작곡가는 이러한 곳에 가지 않아도 스스로 이런 상태를 경험하는 것이다.
그는 그 상태를 경험할때 자신이 하는 것에 몰입되어 모든것이 사라진 다고 했는데
그가 말한 경험은 마치 달콤한 과장으로 보이지만 좀더 자세히 들여다 본다면 타당한 이유가 있다.
사람은 초당 110비트의 정보만을 처리할 수 있다.
내가 지금 말하는 속도는 초당 60비트이고 당신은 내말을 듣고 처리할 충분한 용량이 있지만
두사람 이상이 동시에 당신에게 말한다면 더이상 처리할 만한 능력이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무언가 새로운 것을 창조하기위해 어떤작업에 모든 정신능력을 쏟아 붙는 다면
그 자신의 다른 상태를 느낄 수 있는 여력이 남지 않는 것이다.

여기서 알 수 있는것은 이러한 자동적이고 자발적인 프로세스는 
매우 잘 훈련되고 매우 발달한 기술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서 일어난다는 것이다.
창조에 관한 연구들에서 발견된 사실은 어떤 분야에서 과거에 존재하지 않은 새로운 것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그로인해서 무언가를 바꾸기 위해서는 특정한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기술 지식의 축적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과거부터 30년 이상 이러한 사람들을 인터뷰 하면서 이들은 매우 '자발적인 흐름’을 경험
했다는 공통점이 있었기에 나는 이것을 ‘흐름의 경험’이라고 칭하였고 이것은 다양한 영역들
에서 일어났다.

w-flow-model-465x310.jpg

Mental state in terms of challenge level and skill level, 

according to Csikszentmihalyi's flow model.

flow이론을 정립한 훌륭한 학자인 미할리 시크스젠트미할라이(이분 이름이 너무 어려워..ㅠㅠㅠ)는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이러한 흐름의 상태에 들어가기 위한 조건들을 심층적인 실험들을 통해
하나의 그래프로 압축하여 보여 주었다.
핵심은 높은 수준의 과제를 높은 수준의 스킬을 갖고 있는 사람이 도전할때 이러한 흐름 상태가 된다는
것이다.(자세한것은 그래프의 각각 영역의 설명참조)

https://en.wikipedia.org/wiki/Flow_(psychology)
(흐름의 상태에 대한 조건이나 흐름 이론에 대한 비판을 제대로 보자)


이제 다시 질문으로 돌아간 다면
이러한 흐름을 타는 사람과 타지 않은 사람의 차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런 성격적 특성을 "The autotelic personality"라고 하는데
이를 간단히 풀어서 설명하자면 외부적인 목적이 아닌 스스로에 대한 목적 중심적인 인성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이러한 사람은 목적이나 보상과 상관없이 그것을 위한 과정이나 도전자체가 중요하며 전부이다.
매우 수용적이고 도전적이며 자기 중심적인것과 거리가 멀다.


그렇다면 저런 축복받은 기질을 갖고있지않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어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한단 말인가?

다행히 이러한 흐름의 상태를 통해
과제자체가 목적이 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되는 것이
환경적인 영향을 통해 고취되어질 수 있으며
내 스스로도 이러한 환경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자 이제 스스로 내안에 존재하는 순수한 자발성과
지금의 나에 대한 만족과 행복 그리고 가치성을 이끌어 내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자.
이것은 내가 노력하여 성취하려는것 즉 영어공부라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꾸준히 정진하는 나에 대한 자각이며 공부자체가 즐거움이 되는 것이기에 중요하다.

https://www.brainpickings.org/2014/04/21/trying-not-to-try-slingerland/

"완벽주의는 창조성을 파괴한다"
"지나친 목표는 성공을 가로막는다"
우리가 의식적으로 노력하고 의욕적으로 사고하고 갈망하며 스스로 정의한 목표에 이르려고 할때
이러한 목표는 더 멀어져 가고 허상이 되어간다.

왜 위와 같은 역설이 생기는 걸까?
왜 모든 의지력과 논리적인 사고력을 집중하여도 우리가 필요로 하는 자발성과 만족감 그리고
행복을 느끼기 힘든 것일까?
더 나아가 자신의 존재조차 지각할 수 없는 흐름의 상태와는 너무나 상반되게 자신의 의지에
깔려 버린다고 할까?

이 모든 의식적인 노력과 투쟁을 버릴때 진정한 자발성이 우러러 나온다는 것이
우리 선조들의 사상이라고 우리는 배웠다.
이것을 무위라고도 말한다.
무위를 중요시하는 이유도 바로 역설적이게
모든 의지와 사고를 버리고 내재적 가치와 선같은 진리를 깨달아서 그것이 흘러넘쳐
자신을 지배하게하여 행동으로 바뀌게끔 하는것이기 때문이다.

이성적인 사고는 법을 만들고 규칙을 만들고 국가를 만들었지만
우리 자신과 우리 사회를 발전하게하고 지탱하게 했던 것은 이성으로 계산할 수 없는
가치였고 열정과 같은 감정이었으며 느낌과 직관이었다.
감정과 직관, 느낌, 은유, 사랑 같은 이성과는 대비되는 것들이 가치를 만드는 것이었고
우리 자신과 사회를 떠받치며 윤활유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 무위는 몸과 마음, 감정과 이성을 하나로 융합하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이성이 모든것에 우선하기전에
인간에게 내재된 "몸의 생각"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현실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이성으로 인하여
현대사회에서 무시되어 지고 억압당하는 무의식적 내재적 가치들은
사실 우리의 판단력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고 순수한 자발성을 이끌어 낼 수 있으며
행복이나 즐거움의 "상태"나 의식이 존재하지 않고 자신이 응시하는 것만이 존재하는
"흐름"의 상태가 되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자 이제 영어공부의 자발성이나 연속성
그리고 공부자체가 목적이 될 수 있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자.

공부 자체는 논리적인 사고력과 의지력, 집중과 투지가 필요한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도구들보다 더 중요한 것이 내 스스로 내재적 가치를 만들어 내고 몸으로 느끼는
것이며 만족감과 자발성을 느껴야 하지만
위에서 계속 강조했듯이 역설적으로 계속 이러한 상태와는 멀어져 간다.

정답은 영어를 하되 공부하지는 않아야 한다.
모든 분석적 사고방식과 방법적 모색을 지양하고 
영어라는 언어를 통해 전달되는 것을 받아들이려고 하거나
듣기라면 순수하게 듣기만을 해야 한다.

이렇게 우선 10년만 해보자.

원서읽기라면 순수히 그 의미를 이해하고 감정이입이 되며 이야기속에 빠져들어야 한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몸에서 우러나오는 기쁨을 느끼고 이야기속의 등장인물과 하나가
되어 "흐름"속에 몸을 맡기는 것이다.

잠시 다시 위의 그래프를 음미해 보자.
높은 스킬을 갖고 있는 사람이 높은 수준의 도전을 하는 바탕에는
마음속 깊이 내재된 가치관들이 작용하는 것이며 몸으로 체화된 고유한 영역(음악,과학,문학등)
이 있을 것이고 자연스럽고 무의식적으로 우러나올 것이다.
이것에서 "흐름"이 생기고 의식이 사라지는 무위의 상태가 되는 것이 아닐까?



이러한 내재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우선 주위환경에 가치를 부여하기 위한 노력을 하는것도 방법이다.
책장을 읽고싶거나 즐겁게 읽은 원서들로 정갈하게 정리하고
보이는 곳에 좋은 원서를 두고 알람을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팝송으로 해놓고
매일 그 음악을 들으며 일어나는 것도 있고
낭독 클럽에 가입해서 즐겁게 설레이는 마음으로 낭독을 할 수도 있는 것이다.

--------------------------------------------------------------------------------------------------------------------------------------
장황하게 설명하여
중간 중간 이가 빠지고 설득력도 이가 빠졌지만
우리가 영어를 "하는" 것에 가치를 부여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힌트를 조금이라도 얻었으면 합니다^^




  • profile
    데이빋 2016.03.12 02:03
    혹시 작가님이세요? 너무 맛갈나게, 그리고 일목요연하게 잘 표현해주셨네요.

    스크롤의 압박이 있음에도 단숨에 읽어 내려갔습니다.
    나중에 책 내셔도 되겠어요!!(제가 꼭 사볼게요 ^^)

    지나친 목표는 성공을 가로막는다. 많이 와닿네요.
    요즘 제가 생각하고 있던 바도 바로 영!어!공!부!가 아닌 영어습득이었거든요.
    얼마전까지는 자잘한 목표와 할일을 세워서 하나씩 해나갔는데,
    어느 순간 이러한 것들이 모두 해야할 일처럼 느껴지면서 영어로부터 멀어지게 되더군요 ^^

    그래서 모두 싹 놓아버리고, 그냥 마음 가는대로 팝송 듣고, 미드보고, 원서를 읽고 듣고 있습니다.
    마음이 한결 편해지면서 전보다 오히려 잘 들리고 말이 잘되는게,
    눈오는바다님이 말씀하셨던 부분과 일맥상통하던게 아닌가 싶네요 ^^

    어렴풋이 느끼고 생각하던 것이 글로 표현된 같아 아주 속 쉬원한 글이었습니다.
    귀한 글 감사드려요 : )

    Enjoy your English~
  • profile
    사이다텍 2016.03.12 03:04
    역시 눈오는바다님b. 저명한 언어학자 스티븐 크라센의 말이 떠오르네요. "너무 재밌어서 영어로 읽고 있다는 자체를 잊을 정도의 자신이 흥미가는 책을 읽어라." 해리포터 한국어판을 너무 좋아해 원서를 읽고 영화를 보다 영국에 가고 싶고 해리포터가 하는 언어를 잘 알아듣고 싶어 영어를 재밌게 공부하고 잘하게 됐다는 수기는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더라구요.
  • ?
    눈오는바다 2016.03.12 07:42
    "흐름"에 관해서 이것을 알렸던 미할리가 말하는 비판은
    자신에게 스스로 너무 확신을 갖게되고 규칙이 정립되기 때문에
    모호함을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흐름"자체가 절대적인 가치관에서 좋은것이라고는 할수가 없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 이 "흐름"을 통해 좋은것을 이끌어 내야 하지만
    어떠한 상황이 되면 이것을 버릴 수 있는 것이 필요한 것이죠.

    여기서 이 흐름을 보완하는 것이 무위 즉 "trying not to try"일지도 모르겠네요.
    모호함이 없어지는건 투쟁에서 벗어나는 것이고
    갈망이나 원함을 벗어나면 상황에 가장 이상적으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
    뾰오옹 2016.03.13 02:36
    저야말로 항상 느낌적인 느낌으로만 책을 읽어서 실력이 안느나...하고 걱정하고 있었는데 그냥 흐름에 몸을 맡기고 즐겁게 읽는것이 좋은 길인가보군요 ㅎㅎㅎ 십년후엔 뭔가 달라져 있겠죠 ㅎㅎ 오늘도 재미나게 읽어보렵니다 ㅎㅎ 눈오는바다님 항상 감사합니다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 ?
    천하태평 2016.03.13 15:55
    감사합니다.. 제 믿음이 틀리지 않음을 다시 한번 되새겨 주셨네요~
  • profile
    크라잉프리맨 2016.03.13 21:42
    칙센트 미하이의 내용을 심도 있게 공부하셨군요!
    이분이 몰입 이론에서 큰 대가라고는 들었었는데요!
  • profile
    마왕 2016.03.14 09:17
    역시 눈오는바다님이셔~~~ 대단합니다.
    이렇게 글을 잘쓰시는것도 능력입니다!!!!
  • ?
    textmode 2016.03.16 09:54
    책 나오면 저도 살께요^^ 잘 읽었습니다.
  • profile
    삼진 2016.03.28 02:25
    좋은 글 감사합니다
  • profile
    JinShin 2016.04.28 14:44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 profile
    크레믈린물곰 2016.05.29 20:29
    어려워요. 절박하게 암시해야줘
  • ?
    blackjewel 2020.04.04 12:34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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