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도 풀어보고 올해도 오늘 풀어보았습니다.
듣기같은 경우는 정말 쉽더군요.
읽기도 사실 몇문제 빼놓고 쉽게 답을 찾을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 몇문제도 어느정도 충분한 시간만 주어진다면 답을 알 수 있는 것인듯 합니다.
결국 중요한 수능영어 고득점 노하우는 다독이 우선인데
그 이유는 어휘가 일단 한정되어 있고(그 범위를 벗어나면 친절한 주석이 있더군요)
구체적인 어휘지식이나 문법보다는 글의 의미파악이나 전후관계같은
리딩의 궁극적 목적에 부합하는 문제들이기 때문인듯 합니다.
다독을 하되 구체적인 것에 집착하지 않고 의미중심으로 읽으면서
스스로 내용을 유추하거나 글의 핵심이나 주제를 생각하면서 읽는 것이죠.
또 다독을 하는 이유는
다독을 함으로써 이해단위가 점점 증가해서
많은 부분을 신속하게 이해하고 넘어가서
신속한 읽기가 가능하다는건데
수능때 꼭 필요한 고득점 전략이겠죠^^
시간되시는 분들은
한번 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토익도 독해 파트에서 단어 때문에 힘들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