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eon.co/essays/why-is-english-so-weirdly-different-from-other-languages
이 기사를 점심시간에 대략적으로 읽어보았습니다.
물론 자세한 핵심을 파악할 만한 수준은 아니어서 모르는것들은 마구 마구 스킵하며 읽었구요^^
지금 생각나는 것을 적어본다면 이렇습니다.
영어처럼 스펠링이 요상한(?) 언어는 찾기 힘들다..지구에서 스펠링으로 대회를 개최하는 언어는 거의 없음.
영어의 언어적 역사는 나쁜 습관과 잘못된 문법들이 뒤섞여서 결국에는 그것이 오늘의 영어이다.
3인칭단수 대명사의 동사에 s를 붙이는 이상한, 동떨어진 것이 그러한 예이다.
바이킹의 침략, 독일의 지배 등등으로 수많은 왜래어들이 기하급수적으로 영어에 유입되어
어휘가 너무 많이 불어나서 주체할 수 없는것 또한 영어가 다른 언어에 비해 이상하고 기괴하게 된것중 하나이다.
프랑스어, 독일어, 라틴어 그리고 과학에 사용되는 그리스어까지 섞여가며
발음의 강세규칙의 다국적 짬뽕(?), 문법적으로도 해괴(?)한 것들 등이 섞이고 어휘들이 용광로에 녹아들듯이 섞여서 오늘날의 쉬운(?) 영어가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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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용중에 자국어가 아닌 타국어로 배우는 사람들이 헤매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도 나오네요~ㅎ
영어를 공부하면서 어렵다고 실망하거나 힘빠질 필요 없는게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기괴한(weird) 언어를 습득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서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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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유게시판에 글 올라오는 것들 보니
회원분들은 많으신데 정작 글은 길면 몇일에 한번 꼴로 올라오는듯 합니다.
물론 포인트 얻기 위한 것이 아닌 글을 써야 하지만
그렇다고 그나마 영어와 관련된 자유로운 글들이나
영어와 관련이 없더라도 자유로운 글을 쓰는 곳인 만큼
알리고 싶은 일이나 인상깊었던 이야기라든가 하는
많은 글들이 자주 자주 올라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잉하에 열성회원이 생각보다 많다는거 알고 있습니다^^
저만 계속 글쓰게 안하실 거죠?ㅎ
,
반성하며..좀 더 자주 쓸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