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총평 (완독 소감 + 간단한 원서 리뷰 포함)

음, 한마디로 유쾌한 책이었어요. 주인공 남,녀가 같은 로펌에서 파트터쉽을 얻기 위해 서로 경쟁하고 결국 사랑에 빠지는 어떻게 보면 흔한 로맨스소설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그게 다가 아니라고 말하고 싶어요.

책 속 모든 인물들의 대화가 지루하질 않달까요? 그냥 엑스트라인 택시기사의 흘러가듯 던지는 한마디조차도 웃겼다면 말 다 했겠죠? 배경이 로펌이다보니 너무 하이틴 같지도 않고 전 딱 좋았어요.

여기다 모든 내용을 써서 스포를 할 수는 없지만, 주인공들의 마지막은 진짜 속 시원하고 멋졌구요!

덧붙이자면 둘 사이의 애정표현과 스킨쉽이.. 이건 뭐.. 하핫. 궁금하시면 읽어보시길 권유합니다!!

2) 영어 원서 100권 읽기 프로젝트 참여 목록 (지금까지 읽은 원서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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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wilight - Stephenie Meyer (#1)

2) Practice Makes Perfect - Julie Ja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