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총평 (완독 소감 + 간단한 원서 리뷰 포함)
14.12.05~ 14.12.09
+ Audio File
앞에서 한 것과 같이 들으면서 속으로 따라읽고 소리내 따라 읽고, 외워서 따라읽는다.
가볍게 시작해보자고 생각해서 ORT stage 8을 잡았다가 조금 더 쉽게 레벨을 내려가다보니 stage 5까지 오게 되었다. 우선 부담 없이 일단 읽어보기에 좋다. 시험기간이라 그런지 마음 가볍게(비록 아주 쉽다고 느껴질지라도)느껴지는 책이 지금으로서는 읽는 버릇을 들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러한 책들의 특징인 표현의 반복은 회화연습에, 느린 오디오는 발음 연습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영어를 처음부터 배운다고 생각하고 과신하지 않는 것이 이번 목표이다.
집에오면서 mp3로 순서대로 정리한 숫자가 안보여서 그냥 Castle Adventure를 들고 집에와서 읽었다. 그러다가 오늘 Gran을 읽었는데, 이게 왠걸, Castle Adventure에서 첫페이지부터 느닷없이 모험을 가더니 보니까 Gran하고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그런거였다. 완전 순서를 반대로 읽었다.
The Dragon Tree, 확실히 용은 문화권에 따라서 여러가지 모습을 보이는 것 같다. 여기서는 못 nasty한 용이 나오지만, 동아시아에서는 여의주물은 영험한 용이 많이 보인다. 요즘은 섞여서 별로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머털도사만 하더라도 좀 못된 용이 나오기는 했지만 그건 이무기 였고, 정작 용은 산신령친구였다. 더군다나 개먹는 용이라니.
워낙 난이도가 쉬운 편의 책이라서 (반복으로 익숙해지기 위한 책인듯) 100권 읽기의 귄수를 날로 먹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2) 영어 원서 100권 읽기 프로젝트 참여 목록 (지금까지 읽은 원서 목록 ↓ )-
※ 완료 글을 작성한 다음에는 꼭 다른 분의 완료 글에도 응원의 댓글을 달아주세요! (의무!!!!!)
본 게시판은 장거리 마라톤으로 서로 동기부여 하며 밀고 나가지 않는다면 큰 의미가 없기에 그렇습니다.
1) The Gale (ORT 5)
2) The Magic Key (ORT 5)
3) Pirate Adventure (ORT 5)
4) The Dragon Tree (ORT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