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해 놓고 마무리를 못하게 될까봐 두려워서 시작도 못했던 나약함을 극복해 보기 위해 시작합니다. 100권에 도전은 하지만 아무래도 100권은 무리가 아닐까 합니다. 매일 30-40분씩 읽어서 chapter 4까지 읽는데 3일 걸렸는데 아무래도 이 속도로는 50권도 읽기 힘들것 같습니다. 그래도 시작부터 목표량을 줄이고 싶지는 않네요. 이 책을 2주에 끝내는 것으로 목표를 잡았습니다. 37 chapters가 있으니 지금 속도로는 2주도 빡빡해요. 그나마 지금은 휴가여서 책 읽을 기회를 찾기가 수월한데 1월 6일부터 다시 직장에 나가면 매일 30분 읽는것도 겨우 겨우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할 수 있는 만큼 하는거겠죠. 열심히 읽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