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권이 무리일수 있겠으나, 각자 일상에서 할애할 수 있는 시간에 따라 현저한
차이가 날수 밖에 없는데다 더불어 관심 분야, 책의 종류 등에 따라 목표 권수는
자연스럽게 조절이 될수 있겠으며...
한해의 최대치를 100권으로 설정하고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매일 원서읽기, 백만단어읽기 미션과 병행되는 것이니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동영상은 큰 상관없지만 허전할듯 싶어 아동을 대상으로 100권 읽기 운동을 전개하는
내용을 덧붙여 봅니다.
여튼, 일단 게시판 먼저 오픈 후 디테일 사항은 조절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추가 의제나 조언, 댓글 부탁드립니다.
2014라고 달린 것으로 봐서 내년부터 활발하게 운영될 게시판인 것 같군요. 기대가 됩니다 ^^
별로 해로울 것 같지 않아.... 그냥 브레인 스토밍이라는 느낌으로 딱 떠오르는 생각을 몇가지 적어봤습니다.
1) 1권을 책을 완독했을 때 마다 글을 작성하는 것인가요? 아니면 그냥 자율적으로 10권이든 5권이든 20권이든 단위로 읽은 책을 보고하는 것인가요?
2) 100권을 읽어나가는 과정에서 재독은 포함되는 것인가요? 저같은 경우는 대부분의 책들을 학습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1 회독을 하며 단어를 하이라이트 한 뒤 2,3 회독을 하며 단어를 찾아보고 습득하려고 노력합니다.
이 경우 3회 읽었다면 100권 목표중 3%를 달성 했다고 할 수 있을까요?
3)
그리고 어떤 책은 <뉴욕의사의 백신영어> 식으로 50~200회 낭독을 하는 경우도 있구요.
올해 초에 원서 리딩을 시작하면서 엑셀 파일로 완독 책 목록표를 작성하고있는데요. MTH 1권의 경우 40여 회 왕복으로 완독해서 읽은 책 101 권 중 40권이 MTH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100권을 채우는 것은 쉽지만 '100권을 읽는다' 라는 게시판의 모토와는 좀 부합되지 않는 면이 있는 것 같기도 하네요.
극단적으로 MTH 1권만 100번 읽은 경우 100권의 책을 읽었다고 할 수는 없으니까요..
4)
2)3)의 경우 '00만 단어 읽기' 에서는 생각할 필요가 없지만 (권수가 단어수로 환원되니까요.) 00권 읽기에서는 생각해볼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덧글을 써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잉하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