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총평 (완독 소감 + 간단한 원서 리뷰 포함)

The Story of English(Philip Gooden)와 The Science Of Interstellar(Kip Thorne) 두 권을 읽었습니다.

The Story of English는 얼마전에 다시 읽은 Bill Bryson의 The Mother Tongue을 업데이트 한 버전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시대 별로 언어로써의 영어와 그 변천사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Bill Bryson 특유의 유머스러운 글은 찾아볼 수 없었지만, 담백하니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내요.

The Science Of Interstellar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영화 인터스텔라의 자문을 담당했던 킵 쏜 교수가 인터스텔라에 나오는 과학(천체물리학)을 간략히 설명한 책 입니다. 삽화도 많고 구성도 좋았습니다.(덕분에 영화도 서너번 더 봤구요.) 다만, 역시나 대학 교수가 쓴 글이라 좀 지루한 면이 있습니다.;; 영화와 마찬가지로 책의 큰 주제는 "중력"되시겠습니다.

두 달만에 글을 올리면서 달랑 2권 올리려니 좀 그러네요..

제가 사는 이 동네에 그닥 기운이 별로여서인가.. 설렁설렁/대리만족 모드가 여전히 진행형입니다. ㅜㅜ

2) 영어 원서 100권 읽기 프로젝트 참여 목록 (지금까지 읽은 원서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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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he Silver Linings Playbook / Matthew Quick   77,591 단어

2) The Note Book / Nicholas Sparks   60,224 단어

3) I am Malala / Malala Yousafzai  94,041 단어

4) The Art of Racing in the Rain / Garth Stein  70,866 단어

5) The Picture of Dorian Gray / Oscar Wilde  78,462 단어

6) Economics ; The User's Guide / Ha Joon Chang  111,750 단어

7) The Strange Library / Haruki Murakami  7,867 단어

8) The Unbearable Lightness of Being / Milan Kundera  86,231 단어

9) The Mother Tongue / Bill Bryson  85,731 단어

10) Wild / Cheryl Strayed  131,693 단어

11) The Story of English / Philip Gooden  76,992 단어

12) The Science of Interstella / Kip Thorne  83,140 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