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총평 (완독 소감 + 간단한 원서 리뷰 포함)

레벨 1이 되면서 챕터형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건가봐요.

일단 단어들은 한 권당 모르는게 5가지 안팎이라 해석에는 어려움이 없고

다만 문장이 조금 길어지고 점점 많아지네요.

아직까지는 제가 잘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꾸준히 100권 읽으면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톰 소이어의 모험이야기였어요. 그는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이모 집에서 같이 살았죠.

학교가는 것 보다 모험을 더 좋아하는 아이에요.

어느 날 저녁에 친구와 모험을 나갔다가 어떤 남자가 사람을 죽이는걸 목격하게 되요.

그런데 다른사람이 누명을 입게되서 나중에는 그가 범인이 아니라는걸 증인해주죠.

톰과 다른 친구 두명이서 강에 모험을 나갔다가 사람들이 돌아오지않자

3명의 소년이 죽은 줄 알고 슬퍼해요. 하지만 그들은 교회에 나타나서 사람들을 놀래켜주죠.

베키와 함께하는 모험의 날에 동굴에 가서 친구들과 놀았는데,

베키와 톰이 동굴에서 길을 잃어 동굴에 갇히게 되고 사람들은 이 두 아이를 찾아다녀요.

그 와중에 톰의 친구는 진짜 살인범이 더글라스 아주머니를 공격하려는걸 목격하고

다른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해서 더글라스 아주머니에게 알려줍니다.

톰은 동굴을 돌아다니다 동굴 뒤에 있는 작은 입구를 발견하게 되고 무사히 마을로 돌아가요.

그런데 톰은 동굴 안에서 도망간 살인범을 보게 되고 그가 보물을 동굴에 숨겼음을 알게되요.

그래서 돌아온 후 함께 살인 현장을 목격했던 친구와 다시 동굴로 돌아가서

보물상자를 열어 12000달러나 되는 돈을 가지고 돌아옵니다.

그래서 집이 없었던 친구는 친절한 더글라스 아주머니 덕에 그 집에서 살게되었는데,

그는 학교도 매일 씻는 것도 싫어서 도망을 가게 되요.

그치만 톰이 찾아와 나와 친구를 하고 싶으면 다시 돌아가자고 해서

친구가 그럼 한 달 노력해보겠다 하고 다시 모험을 떠날 약속을 잡으며 끝이납니다.

대충 굵직한 이야기들만 줄여봤어요.

대체적으로 펭귄 리더스 이야기들이 재미가 있기는 하네요.

2) 영어 원서 100권 읽기 프로젝트 참여 목록 (지금까지 읽은 원서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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