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총평 (완독 소감 + 간단한 원서 리뷰 포함)

자긴 미술만 할꺼라며 중학교부터 영어를 놓아버린 고1인 딸래미의 영어독해력 향상을 위해, 

이번 겨울방학부터 마지막 기회로 삼고 중학교1학년 영문법공부를 하면서, 

펭귄리더스 전 100권 완독 프로젝트를 같이 하기로 약속했습니다. ^^

펭귄리더스는 딸래미 1학기 영어수행평가때 레벨4짜리 한권을 같이 읽었던 적이 있어 익숙한 책이고,

중1수준의 영어어법수준인 딸래미에게는 레벨0부터 시작하는 것이 쉽게 읽으며 흥미를 잃지 않는 방법이라 생각해서 선택했어요... 

매직트리하우스도 미리 3권 정도를 미리 읽어보았는데, 내용은 흥미롭과 관심을 끌 수 있겠으나, 글과 말의 표현방식이 축약적이고 관용적인 그리고 영어문화에 익숙하지 않으면 어려운 표현들이 꽤있고, 무엇보다도 영어교과서에 나오는 표준영어의 표현과는 많이 달라서 딸래미 영어공부적 측면에서는 펭귄리더스가 더 적합한듯 해서 이 시리즈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딸래미는 이제 막 기말고사 끝났으니 좀 놀다가 크리스마스 이후부터 공부시작한다고 해서, 제가 어제부터 읽어보기 시작했습니다. 

The Last Photo - Penguin Readers Level 0

30분도 채 안되 다 읽었습니다.. ^^

딱, 중1 시작하면 배우는 인칭대명사와 5형식 문장구조와 의문문과 명령문의 어순만 알면 

쉽게 읽을 수 있고, 내용도 흥미로운 그러한 수준이네요..

저도 미리 하루에 1권씩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대한, 공부라는 부담을 지우지 않고, 많이 읽을 수 있도록 응원부탁드려요!!!

2) 영어 원서 100권 읽기 프로젝트 참여 목록 (지금까지 읽은 원서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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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he Last Photo - Penguin Readers Level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