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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총평 (완독 소감 + 간단한 원서 리뷰 포함)
고마제님의 추천글을 읽고 예전에 기사에서 읽었던게 기억이 나서는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기사에서 읽었던 기억으로는
조직의 구성은 승진을 통해 결국은 무능력한 상태까지 올라가고 그래서 조직은 무능력자들의 집단이 된다.
라고 기억을 하고 있었습니다.
책을 읽은 소감은...
솔직히 뭔소린지 잘 모르겠다. 입니다. 저자는 다양한 용어를 만들어내고 이를 해석하면서 조직내에 사회에서 만연하는 부적절한 승진과 그에 따른 부작용을 이야기 하면서 거기에 대한 해답으로 승진하지 마라.. 거절해라... 라고 하는 듯은 하지만 실은 그게 아니고 준비해라.. 의 의미인듯 싶구요.
아니면 기존의 틀에서의 역할을 다르게 해석하고 준비해라. 또는 현재 하고 있는 일을 통해 본인의 강점을 잘 알고 활용하고, 일로만 생각하지말고 전반적인 인생의 행복을 위해 발전하는 방향으로 가봐라... 라고 얘기하는 거 같습니다.
근데... 책을 찾다가 보니 이책이 1970년도쯤에 출판된거 같습니다.
그시절이라고 보면 급격한 산업화와 고속승진.. 그리고 빠른 변화속에서 무언가 부적절하지만 전체의 속도에 묻어서 흘러가는 .... 그런 시대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고요..
그런 와중에서도 제가 제목을 보고.. 예전의 기사를 읽은 것을 기억하고 이책을 집어든 이유는...
지금도 무능력의 상태로 올라가고 밀어올리는 행태가 계속되고 있다...는 저 나름의 느낌이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여하튼 책을 통해..
1. 영어 무쟈게 어렵다.
2. 엊그제 기사에도 나왔지만, 재미있는 책을 내가 선택해서 읽어야 한다.
3. 나 스스로가 나를 알고 조직에 있는 동안에는 조직이 요구하고, 조직에 기여할수 있는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어느정도 한계에 부딪혔을때는 스스로 만족하고 stay 할 줄도 알아야 한다..
4. 그러다 보니, 어쩜 한동안 회자되고 지금도 궁리중인 "직급없는 회사" 도 하나의 대안이 될듯 싶다. 는 생각도 들고요.. 그러자면 우선 회사가 각각의 직원들에게 무슨일을 시켜야 할지 먼저 정확히 알아야 겠지만 서두요...
5. 제가 신입사원 시절.. 언젠가.. 내가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의 협업에서 "우기기" 시작하면 그때가 내가 조직을 떠나야 할 때일 것이다.. 라고 다짐했던 기억도 다시 떠오르는구만요.. 결국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좀 거시기 하긴 하지만요... 꿀...
조직생활도 좀 해보고, 영어의 뉘앙스도 잘 알고 하신 분들이 읽으시면 재미있게 읽으실수 있을듯 싶습니다.
참, 막판에 glossary가 있어서.. 중간중간 찾아볼걸.. 싶더구만요..
이상입니다.
2) 영어 원서 100권 읽기 프로젝트 참여 목록 (지금까지 읽은 원서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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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판은 장거리 마라톤으로 서로 동기부여 하며 밀고 나가지 않는다면 큰 의미가 없기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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