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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을 쫓는 아이는 2003년 5월 29일 미국에서 발행된 할레드 호세이니의 첫 번째 장편소설이다. 2007년에 같은 이름의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이 작품은 1973년의 군주제 폐지, 1979년의 소련의 침공, 탈레반 정권, 아프가니스탄 전쟁 에 이르는 아프가니스탄의 역사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정말 오랫만에 한권 읽었습니다. 급하지 않게 출퇴근 하면서 쉬엄쉬엄 읽다가 이제 겨우 다 읽었습니다.
정말 유명한 책이라 다른분들도 많이 읽어 보셨을 것 같은데요. 저는 이제서야 읽게 되었네요. 너무 슬프고 가슴 아픈 이야기라 다 읽고 난 후에도 가슴 먹먹한 여운이 남습니다.
계속해서 저는 책장 파읽기 중인데, 집에 '내 이름은 말라라', 'Three cups of tea', 'What is what', 'The happiness refugee' + 이 책까지 왜 이렇게 전쟁/난민/고아 관련 책들을 왜 이렇게 많이 사다 모아놓았는지...ㅠㅠ 이 책을 시작으로 줄줄이 계속 읽어볼 생각 입니다.
지금까지 9권째 읽고 있습니다.
10) The Kite Runner - Khaled Hosseini - p343 | 102,900 - 29/05/2018
9) Stronger - Jeff Bauman - p256 | 76,800 - 29/03/2018
8) Snowing in BALI - Kathryn Bonelia - p384 | 115,200 - 7/03/2018
7) The Alchemist - Paulo Coelho - p208 | 62,400 - 23/02/2018
6) The Subtle Art Of Not Giving F**k - Mark Mason - p224 | 67,200 - 19/02/2018
5) Holes - Louis Sachar - p233 | 71,000 - 16/02/2018
4) lucky - Alice Sebold - p246 | 73,800 - 11/02/2018
3) the curious incident of the dog in the night-time - Mark Haddon - p226 | 67,800 - 9/02/2018
2) How to Win Friends and Influence People - Dale Carnegie - p268 | 80,400 - 30/01/2018
1) Allen Carr's Easy Way to Stop Smoking - p218 | 65,400 - 13/01/2018
초반 영어에 아프칸 말에 헛갈리다가 중반으로 가면서 이야기에 빠져들기 시작했었는데.. 중간에 구글로 탈레반도 찾아보고 그러면서 나름 열심히 읽었던 기억이 나는구만요..
아미르와 하산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크게는 아프칸, 작게는 가족애를 다루는 무척 좋은 작품이었던거 같습니다.
다른 책들도 줄줄이...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