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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총평 (완독 소감 + 간단한 원서 리뷰 포함)
앗시리즈 역사책들 원서 중 하나인 Groovy Greeks 를 완독했습니다. 찾아보니까 한국판 제목은 '그럴싸한 그리스' 네요 ㅋㅋ
이 책은 우리가 알고있는 고대 그리스의 수준높은 철학, 예술, 정치 등등에 대한 이야기보다 좀 황당하고 잔인하고 어찌보면 사소한 학교 역사 시험에는 절대 나오지 않을, 그런 이야기들을 담고있습니다. 그리스 사람들이 파티 때 하던 놀이, 그리스 최악의 의사 일화, 그리스 신전 Oracle의 사제들이 사기치던 방법 등등 보통 역사책에서는 다루지 않는 내용이라 재밌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렉사일 지수는 찾아보니까 780이네요. 문장 구조는 그렇게 어렵지 않은 편이지만 생소한 수식어나 지명 인물명이 나오기 때문에 해리포터 1권을 읽을 때 보다 인터넷 검색을 훨씬 많이 했습니다.
혹시 앗시리즈를 좋아하셨던 분이 계시다면 추천드립니다.
2) 영어 원서 100권 읽기 프로젝트 참여 목록 (지금까지 읽은 원서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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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판은 장거리 마라톤으로 서로 동기부여 하며 밀고 나가지 않는다면 큰 의미가 없기에 그렇습니다.
1) Magic Tree House #1
2) Magic Tree House #2
3) Magic Tree House #3
...
31)Magic Tree House #28
32)Because of Winn-Dixie
33)Someday Angeline
34)Harry Potter and the Philosopher's Stone
35)Horrible Histories: Groovy Greeks
780에 해리포터보다 어렵다니 일단 뭐... 써놓기만 해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