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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 시기, 독서량에 상관없이 영어 원서 100권 읽기 프로젝트는 끝까지 함께 갑시다,
응원의 댓글은 목표를 이루는데 서로에게 가장 큰 힘이됩니다. 모두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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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62 추천 수 0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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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구분 100권목표
완료권수 59권째
원서제목 Small Steps
독서구분 다독,정독
각오 한마디(짧게) 즐겁게 원서 읽기~~
★★★
[3초 공지]
내 책 읽기에만 몰입하지 마시고 다른 회원의 글엔
응원의 댓글도 함께 달아 주세요! 


목표를 이루는데 서로에게 가장 큰 힘이됩니다.
모두 화이팅 입니다!

1) 총평 (완독 소감 + 간단한 원서 리뷰 포함)


Holes의 후속작이고 다들 재밌게 읽었다고 후기 올리셔서 늘 맘에 담아두고 있다가 드디어 읽었습니다.

 

삼총사 중의 한명이었던 흑인소년 Armpit이 사회로 돌아와서 17세가 된 지금,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는 일종의 성장소설입니다.

Holes에서는 조그만 소년이었는데 어느새 훌쩍 자라서 건장한 청년이 되었습니다. Camp Green Lake에서 구덩이만 파고 또 파던 경력을 살려서 땅 파는 직업도 가지고 더불어 공부도 해나가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은근히 남아있는 흑인에 대한 편견을 묵묵히 자기 일을 하면서 헤쳐나가는 와중에 예전 동료 X-ray가 찾아와서 암표장사를 제안하면서 일이 서서히 꼬이기 시작합니다. Small Steps로 착실히 나아가고 있다가 Big Steps를 무리해서 시도하게 된거지요.

 그 와중에 암표를 팔게 된 콘서트의 주인공인 같은 또래 팝스타 Kaira를 만나게 되고 서로 좋아하게 되는데, 그 콘서트 투어에 관여하고 있는, 돈만 밝히고 청소년을 이용하는 어른들의 모습은 참 부끄러웠습니다.

결국은 모든 일을 정리하고 우직한 본인의 모습 그대로 원래의 자리에 돌아와서 다시 예전처럼 한걸음 한걸음 Small Steps를 내딛는 모습으로 마무리됩니다.

 

크게 어렵지 않은 책이라 비교적 가볍게 읽을 수 있으면서 중간중간 경제 공부도 덤으로 하고, 거기다 Small Steps라는 가볍지만은 않은 삶의 지혜를 얻어갈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2) 영어 원서 100권 읽기 프로젝트 참여 목록 (지금까지 읽은 원서 목록 ↓ )-
※   완료 글을 작성한 다음에는 꼭 다른 분의 완료 글에도 응원의 댓글을 달아주세요! (의무!!!!!) 
      본 게시판은 장거리 마라톤으로 서로 동기부여 하며 밀고 나가지 않는다면 큰 의미가 없기에 그렇습니다.

59) Small Steps

58) Wimpy Kid #4
57) Flipped
56) After You
55) Me before You
54) 50 Inventions that Shaped the Modern Economy
53) Wimpy Kid #3
52) Grandfather's Dance
51) Goosebumps #1 Welcome to Dead House
50) More Perfect than the Moon
49) A Really Short History of Nearly Everything
48) Big Little Lies
47) Anne of Green Gables
46) Wimpy Kid #2
45) The Girl Who Drank the Moon
44) Caleb's story
43) Wimpy Kid #1
42) The Siver Linings Playbook
41) Bridge to Terabithia
40) The Fault In Our Stars(재독)
39) The Fault In Our Stars
38) The Notebook
37) Alchemist
36) When Breath Becomes Air
35) Gone Girl
34) Wonder
33) Harry Potter and The Cursed Child -2018년
32) Harry Potter1(재독)
25~31) Harry Potter1~7
24) Shiloh
23) Stone Fox(재독)
22) Stone Fox
21) The Twits
20) Esio Trot(재독)
19) Esio Trot
18) Fantastic Mr.Fox
17) Magic finger
16) Skylark(재독)
15) Skylark
14) To kill a mockingbird
13) The book thief(재독)
12) The book thief
11) Matilda
10)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
09) Frindle
08) River boy(재독)
07) River boy
06) Hatchet
05) The giver
04) Sarah, plain and tall(재독)
03) Sarah, plain and tall
02) Charlotte's web
01) Holes

  • profile
    정철 2019.01.30 18:00
    holes보다는 별로다라는 평을 보고.. 큰 기대를 안하고 봤는데, 나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번에 북클럽 운영한다고 하여 다시 읽어보려구요..ㅋ
  • profile
    푸른바다 2019.01.31 16:36
    저도 holes와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북클럽으로 재독하면 아마 또다른 느낌으로 볼 수 있겠지요~^^
  • profile
    필살윤짱 2019.01.30 20:02
    저도 이제 읽어보려 마음의 준비를 하고있는데 열심히 읽어야겠네요!!!! ^^
  • profile
    푸른바다 2019.01.31 16:38
    네, 필살윤짱님, 곧 북클럽에서 함께 해요~^^
  • profile
    scmhsw 2019.01.30 21:14
    다음주부터 북클럽하시면 재독이 되네요.. ㅎㅎ
    전 오늘 집에 오는길에 도서관에서 small steps 와 book thief를 빌렸습니다.
    종이책이 글자가 좀 작고..
    오랫만에 종이책 펴니 신기하네요.. ㅎㅎ
  • profile
    푸른바다 2019.01.31 16:40
    그럼 북클럽은 종이책으로 진행하시는 건가요?~^^
    제가 다니는 도서관은 소규모라서 원서가 많이 없어서 조만간 원서 사냥을 위해 좀더 큰 도서관을 한번 가볼 생각입니다.
  • profile
    scmhsw 2019.01.31 17:15
    북클럽을 종이책. 킨들.. 구분이 뭘까요?
    전 그냥 도서관 카드만 만들어 놓고 안가다가.. 푸른바다님 도서관 얘길 하시길래..
    저도 보니까.. 8시까지 운영하니까 도서관 이용이 가능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책은 덩치도 있고 단어도 그렇고... 킨들이 많이 편한데요.. ㅎㅎㅎ
  • profile
    푸른바다 2019.01.31 17:27
    아~, 종이책 빌려오셨다기에 그냥 한번 물어본거였어요^^;;
    저도 사실 종이책 빌려놓고는 이북으로 읽은 부분이 훨씬 많았답니다.
    겨울이라 손도 시리고... 단어 찾기도 불편하고...
    종이책은 그냥 존재 자체가 편안하고 위안이 되는 그런 존재입니다. 저한테는요~^^
  • profile
    scmhsw 2019.01.31 17:36
    어제도 mp3 틀어놓고 종이책 들고 조금 보다가.. 잘때가 되어서리...
    잠들기 전에 불끄고 보기는 킨들이 아주 좋죠.. ㅎㅎ
  • profile
    블루로지 2019.01.30 22:45
    푸른바다님 후기가 정말 정갈하고 단정한 느낌이네요^^
    스몰스텝스가 홀스보다 더 좋다는 후기도 많아 기대하고 있답니다~
  • profile
    푸른바다 2019.01.31 16:43
    감사합니다~^^
    솔직히 두 책이 너무 결이 다른 느낌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어서 저는 그냥 다른 느낌으로 다르게 두권 다 좋게 읽었습니다.
    그렇지만 사심을 1%라도 보태자면 홀스는 제가 원서 읽기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제대로 읽은 책이라 의미가 남달라서 좀 더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 profile
    제프베조스 2019.01.30 23:49
    후기가 아주 간결하고도 정확한거 같습니다. ^^ 저는 북클럽에 재독을 오됴북으로 한번 도전해 보려구요 ㅎ 감사합니다.
  • profile
    푸른바다 2019.01.31 16:45
    그렇군요, 오디오북으로 진행하는 방법도 있군요. 저도 요즘 듣기에 관심이 많아서 솔깃한데요 ㅎㅎ
  • profile
    라임 2019.01.31 02:09
    small steps! 곧 읽게 될 책이 기대됩니다!!^_^
  • profile
    푸른바다 2019.01.31 16:47
    네, 라임님, 저도 오랜만에 하는 북클럽이 기대되네요.
    즐겁게 북클럽에서 만나요~^^
  • profile
    MKJessica 2019.01.31 07:26
    푸른바다님은 벌써 읽으셨네요^^
    홀스의 내용이 삭~증발이 되어서 등장인물의 이름은 기억나는데 각각 어떤 캐릭터였는지는 기억이 안 나네요..
    저는 스몰 스텝은 안 읽어봤는데 푸른 바다님 리뷰를 보니 빨리 읽고 싶어집니다^^
    북클럽에서 뵈요~
  • profile
    푸른바다 2019.01.31 16:49
    네, 제가 읽고 있는 도중에 scmhsw님이 북클럽한다고 발표를 하셔서 얼른 읽고 북클럽에서 재독하려고 서둘러 마쳤어요.
    저도 사실 홀스는 하도 오래전에 읽어서 줄거리만 생각나지 나머지는 가물가물합니다 ㅎㅎ
  • ?
    개구리 2019.01.31 11:06
    북클럽에서 할 소설인데 먼저 읽으셨군요. 홀즈 후속이라니 홀즈를 먼저 읽어볼까싶기도하네요^^
  • profile
    푸른바다 2019.01.31 16:51
    holes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이 나오는 건 맞지만 내용은 연결되는게 아니어서 사실 따로 따로 보셔도 상관은 없고요, holes가 워낙에 좋은 책이어서 언제라도 한번 읽어보시는 건 추천 드립니다.
  • profile
    먼지 2019.01.31 11:15
    우와 빠르십니다 ㅠㅠ 저도 오늘부터 시작하려구요!!!
  • profile
    푸른바다 2019.01.31 16:55
    먼지님, 제가 절대 빠른게 아니에요. 북클럽한다고 발표하시기 전부터 읽고있던 걸 끝낸 거 뿐이에요.
    다 못 읽고 북클럽 다시 시작하는 건 좀 그러니까 얼릉 마치고 북클럽에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려고요.
    곧 북클럽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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