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총평 (완독 소감 + 간단한 원서 리뷰 포함)

오랫만에 완독했습니다.

원치 않게 주어진 여행과 더불어 손도끼 하나

갑작스레 심장마비로 파일럿이 죽자 자신의 온갖 고민을 동원해 살아남기 위해 애쓰는

주인공.. 하지만

토네이도가 뒤엎고 간 호수의 비행기에서 생존키트를 발견하고 그 안의

문명화된 것들과 마주하며 갈등하는 모습.  그리고 우연찮게 구조되는 모습을

아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작가의 문체에 익숙치 않고

주인공의, 특히 어린이의 사고에 따라 씌여진 글이라 따라잡기가 어려운 면도 있었지만

갈수록 재미있어져서 2,3,4,5권까지도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2) 영어 원서 100권 읽기 프로젝트 참여 목록 (지금까지 읽은 원서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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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직트리하우스 20번까지

21) holes

22) number the stars

23) hatchet

(아마도 24번은 small steps by Louis sach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