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총평 (완독 소감 + 간단한 원서 리뷰 포함)

아마존에서 책 리뷰를 보고 작가 이름이 너무 Common 해서리..

뭐지 싶어서 검색을 해봤습니다.

저 작가.. BBC Earth에서 본 다큐 진행자더라구요.. 그 다큐가 이 책의 제목이었구요..

나름 미국에서 잘 나가는 Science Author라고 해서 널름 집어들었습니다..

아니 다운받아 열어봤습니다. ^^

이 책은..

"지금의 현대 인류가 있기까지를 역사학자들에게 설명하라고 시키면..

철학자들.. 영웅들.. 머 이런 이야기가 나오게 되기 마련인데..

만일 로봇 역사가에게 같은걸 시켜도 같은 이야기가 나올까?"라는 질문으로 시작됩니다.

(이 책이 14년도가 아니라 올해 쓰여졌다면 로봇 역사가가 아니라 AI라고 하지 않았을라나?)

작가는 인류의 삶을 바꾼 아이템으로 유리, 차가움, 소리, 깨끗함, 시간, 빛..

이렇게 6가지를 제시하며, 각각에 대해 새로운 Invention이 일어난 일화들을 소개하고요..

결론에서는 큰 Invention과 작은 Invention.. 큰 Invention을 하려면 어찌해야 하는지를

소개하고 끝을 맺습니다.

총평을 하자면.. 대략 용두사미..

게다가.. 저렇게 재미있는 소재와 구성을 갖고도

어쩌면 이렇게 지루하고 드라이하게 글을 쓰시던지.. -,. ㅡ ;;;;

중간 넘어가면서 눈높이를 낮추니 그럭저럭 읽을만은 합디다..

2) 영어 원서 100권 읽기 프로젝트 참여 목록 (지금까지 읽은 원서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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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irk Gently's Holistic Detective Agency / Douglas Adams 77,760 단어

2) The Long Dark Tea-Time of The Soul / Douglas Adams 76,483 단어

3) The Salmon of Doubt / Douglas Adams  86,063 단어

4) What We See When We Read / Peter Mendelsund  20,709 단어

5) The Silkworm / Robert Galbraith  149,690 단어

6) The Girl Who Saved the King of  Sweden / Jonas Jonasson  118,218 딘어

7) Career of Evil / Robert Galbraith  158,594  단어

8) The Gtown-up / Gillian Flynn  11,845 단어

9) The High Mountains of Portugal / Yann Martel  92,929 단어

10) The Miraculous Journey of Edward Tulane / Kate DiCamillo  17,050 단어

11) The Road to Little Dribbling / Bill Bryson  124,691 단어

12) How We Got to Now / Steven Johnson  65,374 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