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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총평 (완독 소감 + 간단한 원서 리뷰 포함)
Dorothy Gilman 작가님의 Pollifax 부인시리즈 입니다. 지금 후기를 적으려보니
시리즈 2번째 책인 줄 알았는데 5번째 책이네요.ㅠㅠ 아.. 시리즈는 순서대로 읽어야
하는데 말이죠.
미국 CIA 카스테어스가 아프리카에 아리스토텔레스라는 코드네임의 암살자가
뜬다는 소식을 접합니다. 그래서 폴리팩스 부인에게 사파리에 가고 싶지 않냐고
물어보죠. 사파리에 가서 거기 참여한 사람들의 사진만 찍어오면 된다고요.
골치아픈 일에는 절대 끼어들지 말고 사파리를 즐기다 오라고 당부합니다.
사진을 찍는 이유는 암살자의 신상을 파악하기 위해서라고 말해주고요.
그새 가라테를 열심히 배운 폴리팩스 부인은 신이 나서 아프리카로 향합니다.
사파리에서 사자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고 얼마나 신이 나셨는지..ㅎㅎ
참고로 요원직을 그만 둔 반가운 친구 파렐도 아프리카에 있다고 기회가 되면
만나서 복직할 생각이 없는지 물어봐 달라는 부탁도 받습니다.
폴리팩스 부인은 아프리카의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전화번호부를 뒤져보지만
파렐은 기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연금을 수령한다는 은행으로 가서 문의했더니
늘 현지 소년들이 연금을 직접 받으러 오기에 연락처를 알 수 없다는 답변을 합니다.
이에 실망한 폴리팩스 부인은 잠비아의 신문사로 가서 파렐을 찾는 다는 광고를 냅니다.
이번편은 할리퀸 로맨스 소설을 읽는 기분이었습니다. 적절한 사건과 여행지에서의
인연과..ㅎㅎ 사이러스처럼 체격이 좋고 활동성이 좋아 요원 못지 않은 은퇴한 판사님이
현실세계엔 없을거 같아요.
"Damn it, Emily, only way to keep an eye on you is marry you. Think we could find a quiet corner and talk
about that?" 라는 사이러스의 마지막 대사를 보고 정말 웃었답니다.
아프리카의 복잡한 정세에 얽힌 이야기인데, 중간 중간 아프리카의 다른 언어들과 모르는 어휘가
많아서 좀 어렵게 느껴졌어요.ㅠㅠ 이 다음편이 궁금한데 2.3.4권은 건너뛰고 6권을 읽어야 하나 고민됩니다.
2) 영어 원서 100권 읽기 프로젝트 참여 목록 (지금까지 읽은 원서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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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Harry Potter and the Order of the Phoenix
6)Magic Tree House 31, Summer of the Sea Serp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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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Magic Tree House 32, Winter of the Ice Wi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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