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인 제약회사 Roffe and Sons의 CEO Sam의 의문의 등반사고로 죽고, 그의 딸이 회사의 주식과 대표자리를 상속받게 됩니다.

이 Roffe and Sons는 가족회사로 Samuel이라는 유대인이 만들었고, 그 아들들과 딸이 미국,영국,프랑스,이탈리아,독일등에 거주하며 회사를 키워왔고.. 다시 그 딸들과 아들이 회사를 운영중입니다.

Sam을 제외한 각 사촌들은 저마다 회사의 주식을 팔아서 돈을 마련해야하는 상황이고, Sam은 늘 회사의 주식을 파는 안건에 대해서 반대해왔습니다.

그의 딸 Elizabeth 역시 아버지의 뜻을 이어 주식을 팔지 않기로 하고, 자동차사고와 엘리베이터사고등 누군가 자신을 죽이려한다는걸 알게되고 그게 네명의 사촌중 한명이라는것만 알고 있습니당.

Sam과 같이 오래일했던 Rhys와 정략결혼을 하고, Elizabeth의 사건을 Max라는 형사가 조사를 하게되구요.

책의 후반부터는 각 사촌들의 상황이 박혀지고, 딱 마지막에 범인이 밝혀집니다.

범인이 누구인지.. 궁금해하면서 읽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