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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총평 (완독 소감 + 간단한 원서 리뷰 포함)
영어공부한 분의 조언으로 그래머북을 보고 난뒤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다 읽은 원서였네요.
영화도 있는건 알았지만, 본적이 없었고, 책으로도 처음봤습니다.
한글로된 소설도 거의 읽은적이 없던 저에게는 정말 보람있는 경험이었네요.
1권의 끝부분에서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중에 작가가 해피엔딩을 원하면 여기서 그만두라고 해서
그만뒀습니다 ㅋㅋ 세 아이들이 행복하게 사는걸로 그냥 기억하고 싶기도 했고,
사실 미국영어를 공부하고 싶어서 시작한건데, 영국영어인데다 오디오북 또한 영국영어이더군요.
그래서 요기서 끝내고, AmE 책 다른걸 읽으려고 합니다.
워낙 책 읽은적이 없는데다 모르는 단어도 정말 많아서, 다 읽기까지 한달이나 걸렸지만
다 읽고나서는 뭔가 영어를 읽는 속도도 빨라진거 같아서 좋습니다.
아직 자만하기에 한참 이르고, 여기에 워낙 날라다니시는 분들이 많아서, 항상 초심을 생각하면서
정진해야겠습니다 :D !!!
2) 영어 원서 100권 읽기 프로젝트 참여 목록 (지금까지 읽은 원서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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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 series of Unfortunate events <1. The Bad Begin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