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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총평 (완독 소감 + 간단한 원서 리뷰 포함)
원래 읽던 순서대로라면 9권을 읽어야 할 차례지만 4권을 먼저 읽었습니다.
4권이니 주인공은 4번째를 연기한 톰 베이커 닥터와 그의 동행자중 하나인 릴라였습니다.
닥터의 로봇 개 K9은 두 마디한게 전부지만 조금이라도 나와서 반갑긴하네요.
닥터는 한동안 나무를 보지 못해 그리워하는 릴라를 위해 '헬리건 스트럭쳐' 라는 곳으로 향합니다.
그곳은 유전자 조작을 통해 만들어진 작은 위성만한 크기의 거대한 나무 그 자체.
그 위에 수많은 사람들이 몇 백년간 살아왔다고 합니다.
닥터는 별 문제가 없을거라 생각하지만 예상과 다르게 닥터에게 적대적인 주민들..
주민들의 이름은 벤이나 아기와 같이 평범해보이지만 무시무시한 뜻이 숨겨져 있었습니다.
과연 무엇이 닥터를 적대시하는 것인지, 닥터를 죽이기위해 주민들마저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나무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인지 찾아 해결하는 이야기였습니다.
작가의 책 소개 영상을 보니 사실 자기가 쓴 소설을 소개하기보단 자기 어렸을때 얘기가 더 많지만
당장 읽고싶은 마음에 손이 가는 책부터 먼저 읽었습니다 어차피 서로 연결된 스토리도 아니니..
일단 시간여행물에서 흔히 나오는 꼬임이 있었습니다.
벽화에서 보이는 닥터의 모습이 어리고 잘 생긴데다 보타이를 한 특징과 그가 한 말로 전해지는 '보타이는 멋졍!'
이를 통해 그들의 조상이 만났던 닥터가 미래의 닥터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한편 '자갈 채취장처럼 보이는 행성이 얼마나 많은지 아냐'는 닥터의 말은 사실 당시 드라마 촬영지로
채석장이 많이 쓰여서 우스개 소리로 넣은 것 같습니다
스토리는 음.. 제임스 카메론의 영화 '아바타'가 떠올랐습니다.
9세기 전 주민들의 조상과 닥터의 싸움은 '아바타' 속 대령과 제이크 설리의 싸움과 비슷하다고 볼수도?
2) 영어 원서 100권 읽기 프로젝트 참여 목록 (지금까지 읽은 원서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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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판은 장거리 마라톤으로 서로 동기부여 하며 밀고 나가지 않는다면 큰 의미가 없기에 그렇습니다.
1) Apollo 23
2) The King's Dragon
3) Nothing O'Clock
4) The Zombie Zone
5) System Wipe
6) Devil in the smoke
7) The Yellow Yacht
8) The Dragon Test
9) Bert and Burglar
10) The Dragon's Scale
11) The Mystery of the Haunted Cottage
12) The Merchant of Venice
13) Fantastic Mr.Fox
14) The Last Photo
15) April in Moscow
16) Carnival
17) Marcel and the White Star
18) Newspaper Chase
19) Marcel and the Shakespeare letters
20) Girl meets Boy
21) Brown eyes
22) Prince William
23) Lights Out
24) The Missing Coins
25) The Adventures of Tom Sawyer
26) The Gift of the Magi
27) Magic of the Angels
28) Run for your life
29) The Silurian Gift
30) The Underwater War
31) The Wave
32) The Frog Prince
33) Heart of Stone
34) The Blood Cell
35) London
36) Mr. Bean in town
37) The Good The Bad and The Alien
38) Kidnapped at Birth
39) Why Pick On Me
40) Death of the Doctor
41) Is he a girl
42) The Roots of Evil
전 챕터북 실력을 벗어나면 워킹데드 시리즈를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즐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