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초 공지] 내 책 읽기에만 몰입하지 마시고 다른 회원의 글엔 응원의 댓글도 함께 달아 주세요! 목표를 이루는데 서로에게 가장 큰 힘이됩니다. 모두 화이팅 입니다! |
1) 총평 (완독 소감 + 간단한 원서 리뷰 포함)
엄청 오랬만에 글을 쓰네요...
이번에 읽은 이책 덕분에 여러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북레벨 : 3.9 렉사일 : 560L 단어수 : 62217
책의 수준만 보면 별로 어렵지 않고 조금 길지만 그럭저럭 읽을만한 작품인데,
Chapter1부터 당황했어요.
조금 과장하면 제 인생에서 가장 버벅거리는 책...진도가 안나가는 책이었습니다.
꾸역꾸역 29챕터까지 다 읽긴 했으나, 한 반은 줄줄 버리고 온 기분이네요.
약간 느낌이 '피아노 소리가 들린다'를 '교회의 현관 너머에서 지친개가 토끼를
질질 끌며 쫒아가는 듯한 피아노 소리가 희미하게 들려왔다.' 같은 느낌으로 써놔서...
정말 책의 정해진 난이도와 제가 받아들이는 난이도는 정말 틀린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런데 웃긴 건 재밌었어요!
나중에 또 한번 읽어봐야 할듯하고, 작가의 다른작품도 궁금하고...이런일도 있네요.
이 책은 Mo 라는 여자 아이가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듯한 책이예요.
모는 고아인데 스스로 Three Times Lucky라고 불러요.
그 이유는 허리케인이 일어났을 때 엄마가 안전하게 묶어서 떠내려보내
무사할 수 있었다는게 첫째, 운좋게 발견되어 무사히 구조된게 두번째,
주변사람이 자신을 키우겠다고 나선게 세번째로 운이 좋았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런 여자아이가 사건이 일어났을 때 행동하는 것이 아주 흥미진진 합니다.
시리즈가 총 4권이던데, 재독과 나머지 시리즈는 미래의 나에게 부탁하겠습니다.
2) 영어 원서 100권 읽기 프로젝트 참여 목록 (지금까지 읽은 원서 목록 ↓ )-
※ 완료 글을 작성한 다음에는 꼭 다른 분의 완료 글에도 응원의 댓글을 달아주세요! (의무!!!!!)
본 게시판은 장거리 마라톤으로 서로 동기부여 하며 밀고 나가지 않는다면 큰 의미가 없기에 그렇습니다.
1) A Monster Calls (33,446)
2) Three Times Lucky (62,217)
위시리스트에 자꾸만 책이 늘어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