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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총평 (완독 소감 + 간단한 원서 리뷰 포함)
루스로즈의 할머니가 그림을 배우러 다른 지역으로 원정을 가는데 아이들을 같이 데리고 갑니다.
할머니가 그림수업에 참가하시는 동안 아이들은 잭이라는 가이드와 도심 근처의 숲을 탐험하기로 하는데요.
현대문명과 담 쌓고 자급자족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다는 숲의 입구에는 누군가가 악의적인 장난을 친 듯 좀비가 나타난다는 펫말이 붙어있습니다. 잭과 안면이 있는 마을에 도착하자 묘지가 파헤쳐지고 시체 두 구가 사라져 분위기가 흉흉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을 근처에서 야영을 하기도 한 잭과 세 친구들. 딩크와 친구들은 한밤중에 마을 공동묘지를 찾아 파헤쳐진 묘지에서 기어나오는 한 남자를 목격하게 됩니다. 과연 좀비는 실재하는 것인지, 아니면 누군가의 못된 음모인지...
드디어 atoz 미스터리 시리즈가 끝났습니다.
처음에는 시큰둥했었는데 시리즈물의 장점은 시간이 지남에따라 작가와도 캐릭터들과도 친해지는 데 있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중반에는 정말 읽어야해서 읽은 게 아니라 읽고 싶어서 읽었던 적이 더 많았어요. 하루에 몇 권씩 읽어가며 리스트를 채우는 재미도 있었는데 이제 끝났네요.
다음 책으로 holes를 집었는데 문체도 단어도 생소한 것들이 많고 분량도 많네요. 챕터북은 아마도 이 시리즈를 마지막으로 할 것같아서 앞으로는 하루에 하나씩 도장깨기하듯 책을 읽는 즐거움을 없을 것 같아요. 그래도 한 단계 나아가기 위해선 어쩔 수 없는 과정이라고 생각해봅니다. 아쉽다 아쉬워...
2) 영어 원서 100권 읽기 프로젝트 참여 목록 (지금까지 읽은 원서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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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판은 장거리 마라톤으로 서로 동기부여 하며 밀고 나가지 않는다면 큰 의미가 없기에 그렇습니다.
1.who moved my cheese?
2~33.magic tree house1~32
34.there's a boy in the girl's bathroom
35~42.mth33~40
43~68.AtoZ#1~26
저도 잉하를 알고 나서 처음읽은게 A to Z 였습니다. ㅎㅎ
그래서인지 애정이 가는 시리즈이지요..
그나저나.. 다음책으로 Holes 잡으셨으면.... 북클럽 책인 small steps는 같이 읽으실건가 보구만요..
아님.. Holes 빨리 읽으시고 북클럽으로 넘어오실건가?
여하튼.. 다시한번 축하하고..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