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베리 수상작이라고 하네요.
오펄이라는 10살 소녀는 최근에 목회일을 하는 아버지를 따라 플로리다의 나오미라는 지역으로 이사를 옵니다. 엄마는 어릴 적 두 사람을 떠나서 얼굴도 기억이 안 나고, 친구들 곁을 떠나 낯선 환경과 외로움을 겪고 있습니다. 우연히 심부름 간 식료품점에서 활짝 웃으며 자신 때문에 놀란 사람들 사이를 활보하는 부랑자 강아지와 마주칩니다. 보호소로 보내질 강아지가 걱정돼서 자기 개라고 거짓말을 해버립니다. 활짝 웃고는 있지만 깡마르고 털도 듬성듬성 빠진 버림받은 강이지와 자신의 처지를 동일시하면서 집으로 데려옵니다.
윈딕시라는 강아지 덕분에 오펄은 낯설기만 했던 나오미의 사람들과 하나씩 알아가고 그들이 가진 아픔들도 나누게 됩니다.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상실감에 몰입되어 있던 오펄은 지금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게 됩니다.


1.who moved my cheese? 
2~33.magic tree house1~32
34.there's a boy in the girl's bathroom
35~42.mth33~40
43~68.AtoZ#1~26
69.holes
70.Rich dad poor dad
71.Because of Winn-Dix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