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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총평 (완독 소감 + 간단한 원서 리뷰 포함)
거의 20일 가까이 걸려서 무척 힘겹게 겨우 읽은 책입니다.
조금씩 읽다가 말다가를 반복해서 오늘에야 겨우 다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읽기 가장 힘들었던 이유는 제가 이 시리즈의 기본내용을 미리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4명의 고아들이 겪는 모험과 가슴따뜻한 이야기'라는 내용 말이지요.
아이들이 사는 곳은 제가 느끼기에 마치 천국같은 곳입니다.
해맑고 귀엽고 자기 할 일들을 다 하는 아이들. 가장 어린 배니는 사람들을 웃게하는 역할을 하구요 ^^
너그럽고 마음의 여유가 있는 부모님. 평화로운 농장과 친하게 지내는 근처 농장 사람.
소소하게 벌어지는 따뜻하고 웃음짓게 만드는 이야기들....
읽을 수록 이런 내용만 계속되면서,
'도대체 어떻게 해서 이 아이들이 고아가 되는가'라는 궁금증과 답답함이 절 힘들게 했습니다.
'시골의 따스한 풍경을 담은 이야기'라고 생각했다면 그냥 즐길 수 있었겠지만, 사전 지식이 있던 저는 점점 이 아이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가 궁금하면서도 무섭게 느껴지더라구요.
거의 책의 막바지에 이르러서야 느닷없이 갑자기 불행한 일이 벌어졌고, 아이들은 슬퍼하면서도 담담하게 대응합니다. 그리고 길을 떠나지요.
The Four lambs were on thier way.
다음 권 읽을 때는 이미 일이 벌어지고 난 이후이니, 답답하지 않게 읽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하지만 그 전에 다른 책으로 제 맘을 좀 달래야겠네요. 휴~~~
2) 영어 원서 100권 읽기 프로젝트 참여 목록 (지금까지 읽은 원서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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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판은 장거리 마라톤으로 서로 동기부여 하며 밀고 나가지 않는다면 큰 의미가 없기에 그렇습니다.
1) Marvin Redpost #1: Kidnapped at Birth?
2) Marvin Redpost #2: Why Pick on Me?
3) The Berenstain Bears and The Messy Room
4) Magic Tree House #1: Dinosaurs Before Dark
5) Marvin Redpost #3: Is He a Girl?
6) Marvin Redpost #4: Alone in His Teacher's House
7) Magic Tree House #2: The Knight at Dawn
8) Marvin Redpost #5: Class President
9) Magic Tree House #3: Mummies in The Morning
10) Marvin Redpost #6: A Flying Birthday Cake
11) Marvin Redpost #7: Super Fast, out of Control!
12) Magic Tree House #4: Pirates Past Noon
16) Nate The Great #3: The Lost List
17) Magic Tree House #5: Night of the Ninjas
18) Nate The Great #4: The Phony Clue
19) Sideways Stories from Wayside School
20) Magic Tree House #6: Afternoon On The Amazon
21) Magic Tree House #7: Sunset of the Sabertooth
22) The Boxcar Children #0: The Boxcar Children Begin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