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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총평 (완독 소감 + 간단한 원서 리뷰 포함)
Danielle Steel 여사님 책을 최근에서 순서대로 볼려다가
The Cast는 처음에는 깁스하는 cast인줄로 착각하고 있다가.. 꿀...
방송국? 연예계? .... 그래서 건너뛰고 Accidental Heroes를 읽었습니다.
뉴욕에서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최신 대형 비행기가 문제가 생겨서 그 아래급 비행기 두대가 20분 간격으로 뜨게 됩니다.
이야기는 검색대에서 시작합니다.
검색대에 근무하는 Bernice는 싱글맘입니다. 생활은 어렵지만 아들하나를 두고 온라인으로 law school을 다니며
졸업후 변호사시험에 합격하면 law firm에 보조원으로라도 취직을 하고 아들을 위해 보다 나은 생활을 꿈꿉니다.
Helen은 전투기 조종사였다가 민항기를 조종하게 되고 남편도 그녀를 뒤따라 전역후 민항기 조종사가 되려고 했지만
전역을 바로 앞두고 격추당해서 포로가 된후 공개참수를 당합니다.
아이셋의 엄마로서 뛰어난 조종실력을 갖춘 기장입니다.
조종칸에는 은퇴를 앞두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탑승한 Gray도 있습니다. 최근 일상중에 뇌에 이상이 있어
몇년 더 근무해야하지만, 퇴직을 하게 되는 경우이고 이번이 마지막 비행이 되는것이지요..
퇴직자에 대한 예우 같습니다. 정복을 입고 조종칸에 타는 것이요.
그리고 굉장히 다혈질이고 인종차별적이며 엘리트의식에 빠진 부조종사 Jason이 있구요.
기장과 여러번의 불화가 있어 벌써 기장이 되어야 하지만 아직도 부기장입니다.
Ben은 Homeland Security에서 일하는데 최근 테러전에서 아이들까지 포함하여 16명이 죽는 일이 생기고
그때일 때문에 심기가 아주 않좋습니다.
그리고 저마다의 사정과 이야기가 있는 Flight Attendents 와 승객들이 있습니다.
아주 다양한 캐릭터가 나옵니다. 모두 110명입니다.
Bernice는 한차례의 승객들이 지나가고 나서 검색대의 바구니에서 엽서를 한장 발견합니다.
금문교 사진이 있고, 엽서에는 "You'll remember me forever" 라고 쓰여 있습니다.
누가 떨어뜨렸나?
느낌이 찜찜합니다. 연애편지 같지는 않습니다. 금문교가 별로 romantic 하진 않지요..
forever라는 단어도 찜찜합니다. 뭔가 강합니다.
일부러 남긴 경고인가? 음... 우짜지...
Bernice는 상관인 Denice에게 보고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평소의 편견과 평소의 귀챠니즘으로 묵살하고..
오후에 아무래도 찜찜한 Bernice는 보안실에 전화를 합니다. 이런 엽서를 발견했는데 확인좀 해달라...
만일의 가능성을 가지고 혹시라도 발생하면.... 어쩌나 라는 관점에서 관련된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 역할을 합니다.
금문교에는 가스가 샌다라는 핑계로 교량을 통제하고 오만가지 별의별 사람들이 대기중입니다.
우리나라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비행기마다 Marshall 이 두명 탄다네요.. 만일의 사고를 대비해서...
아무도 모르게 타는데.. 마침 Helen의 비행기에는 Marshall이 없습니다. 갑작스런 운항변경때문에...
그래서 군인출신으로 항공관련 일을 하는 Tom을 찾아내서 Homeland Security는 메일을 보내고 상황에 개입하게 되고..
여러 염려와 조심중에 비행기는 금문교를 지나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거의 다 온 상황에서...
어... 뭐야.. 잘 왔네... 뭘.. 얘기하고 싶지? 싶었는데..
사태가 발생합니다.
이제 비행기는 금문교를 향해 다시 돌아갑니다. 과연 비행기는 어찌될지.. 범인은 누구인지..
등장인물들은 어떻게 Accidental Heroes가 되는지.....
초반에 여러 주인공이 나와서, 책 잘못 골랐다..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만, 이야기가 아주 재미있게 전개 됩니다.
중간 좀 이후에 다 끝난거 같은데... 책은 아직 남아있다.. 는 생각이 들때쯤... 아주 심플하지만 등장인물들간의 갈등해결과
로맨스가 터치됩니다.
꼭.. 느낌이 할머니가 손주들에게 예전에 말이지... 하면서 조곤조곤, 꼼꼼하게 이야기를 해주는거 같습니다.
아마도 작가가 전개하는 스토리의 장점인거 같습니다.
어.... 여기는 나랑 비슷한데.. 또는 나라면 이상황이 어떨까... 하는 생각들.... 그사람은요? 왜그랬는데요? 하는 질문에
대답하듯...
한가지 확실한점은 Danielle Steel 책은 언제나 Happy Ending 이라는 점...
이 작가의 책은 스토리 중심으로 어렵지 않게 접근할수 있는거 같습니다.
2) 영어 원서 100권 읽기 프로젝트 참여 목록 (지금까지 읽은 원서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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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판은 장거리 마라톤으로 서로 동기부여 하며 밀고 나가지 않는다면 큰 의미가 없기에 그렇습니다.
1) Harry Potter and the Cursed Child
2) Sarah, Plain and Tall
3) Skylark
4) Caleb's Story
5) More Perfect than the Moon
6) Grandfather' Dance
7) Sarah, Plain and Tall
8) Skylark
9) Caleb's Story
10) More Perfect than the Moon
11) Grandfather's Dance
12) Small Steps
13)~19) Big Fat Cat 1~7
20) Laurie
21) The Peter Principle
22) Weird Things Customers Say in Bookshops
23) Hello Universe
24) Percy Jackson and the lightning thief
25) Factfulness
26)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
27) The Subtle Art of Not Giving A Fuck
28) Dating Game - Danielle Steel
29~35) Big Fat Cat 1~7 필사하면서
36) The Little Prince
37) The Promise - Danielle Steel
38) The Alchemist
39) The Little Prince 필사하면서
40) The Guernsey Litarary and Potato Peel Pie Society
41) Fifty Inventions That Shaped the Modern Economy
42) In His Father's Footsteps - Danielle Steel
43) The Outsider - Stephen King
44) The Good Fight - Danielle Steel
45) Accidental Heroes - Danielle Ste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