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원서 검색을 하다가 우연찮게 이 사이트를 발견했습니다.
수많은 원서들과 이를 읽으신 회원님들을 보면서 순간적으로 도전을 받고
집에 있는 원서, 그것도 산지 아주 오래된 원서책을 끄집어 냈습니다 바로
tuesdays with morrie 입니다.
오래전 한번 읽었다가 1/3 정도에서 중도 포기를 했는데,
이번에는 오디오 북을 구해서 함께 읽기 시작했습니다.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대학시절 친구같이 자상한 한 교수님과 나이가 든 주인공이 만나
매주 화요일 마다 서로 다양한 주제들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입니다.
그 교수님이 바로 모리입니다.
모리는 신체의 기능을 잃어가는 루게릭 병과 같은 질환을 앓고 있는데
매순간순간 삶의 소중함 속에서 젊은 주인공에게 깨달음을 줍니다.
다시한번, 이번엔 오디오 북 없이 한번 읽어보려고 합니다 ^^;;
따듯한 내용과 그리 길지 않은 분량과 사이즈이기에
여러분들에게도 추천하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앞으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네요...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책이라고 알고 있어요... 저도 언젠가 읽어 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