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술사로 유명한 파울로 코엘료 작가의 소설입니다.
어느 직장인 여성이 인생에 무의미함을 느껴 자살을 시도 하고 실패 후 일어나는 일들을 이야기로 하고 있습니다.
최근 영화 '미 비포 유'에서 남자주인공이 안락사를 선택했던 것 처럼
자살이란 선택이 존중받아야할 인권에 속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미국 고등학생들이 편하게 읽는 수준의 영어였습니다.
추천하는 이유는:
1. 주인공이 20대 직장인입니다.
잉하 멤버분들 중 사회에 활동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인것 같아 단순한 이유로 주인공가 친밀감을 느끼기 쉬울것 같습니다.
2. 영화로 나와 있습니다.
영화를 참고용으로 먼저 보시던지 아니면 책을 다 읽으신 후 지인과 함께 영화를 보면서 토론을 하기에 좋은 작품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