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uis Sachar의 Small Steps 방금 막 다 읽었습니다.
정말 재미있네요. Holes 뺨치는 작품입니다.
Small Steps는 Armpit이 Camp Green Lake에서 Release(?) 되고부터 2년 후의 이야기입니다. 조용히 살던 Armpit에게 X-Ray가 다시 나타나면서 돈좀 벌지 않겠냐고 살살 꼬십니다. X-Ray와 함께 다니면서부터 상황이 점점 꼬이기 시작합니다. Armpit이 small steps을 걸을 수 있지 조마조마하게 지켜보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Louis 아저씨는 캐릭터들 심리 묘사하는게 너무 웃겨요 ㅋㅋ 식은땀 나면서도 허탈한 웃음도 나오는 책인거 같습니다.
수준은 Lexile 690정도고 Holes랑 비슷합니다.
재미있게 3일동안 읽었는데, 이제 또 어떤 책을 봐야할지 고민이되네요.
완독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