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많이 읽어보거나 또 영어를 잘 하지도 않는 제가 이리 쓴다는게 웃기지만
그래도 그냥 공유하면 조금이라도 서로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해서 글 남깁니다.^^
전 비 영어권 책이 영어로 번역 된 책들을 볼 때 더 쉽게 읽혀지더라구요
특히 일본 소설이나 우리나라 소설 같은 경우 정서가 맞아서 그런가 한결 쉽더군요
그래서 하루키 소설들을 영어로 읽었는데 그중에 특히 1Q84는 재미도 있고 영어도 어렵지 않아서
정말 즐겁게 읽었습니다.
내용은 하루키 스럽게 환타지도 약간 로맨스도 조금 스릴도 살짝.. ^^
하루키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미 읽으셨겠지만 아직 안 보셨음 영문판으로 보세요
예전에 티비에서 방송했던 환상특급을 책으로 읽는 느낌이랄까..
다만, 하루키 엉아를 싫어하는 분들께는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