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 Dallas 여형사가 주인공인 범죄소설을 표방한 로맨스 소설입니다.
어린 친구들에겐 추천하지 않습니다.
좀 19금이 나오거든요.
저는 스릴러와 추리소설을 좋아합니다.
로맨스를 싫어하지 않지만 어쩐지 로맨스를 글로 읽으면 몸이 근지러워져 벅벅 긁고 싶어
피하는 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범죄가 나오기 때문에 선택했고
또 로맨스 소설의 특성상 어려운 단어가 적게 나옵니다.
대충 어려운 단어들은 스킵스킵 하면서 읽어도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적고
그런데 비해서 스토리는 흥미를 불러일으키구요
로맨스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심심하지 않은 책이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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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의원의 손녀가 살해된채 발견됩니다.
그녀의 직업은 매춘입니다.
손님에게 살해당한 것입니다.
시체에는 머리와 가슴과 아래에 총상이 있습니다.
이 소설의 배경은 미래로 레이저 검은 이용하지만 총기 사용은 법으로 금지되어있습니다.
총은 돈 많은 부자들의 값비싼 취미, 수집용일 뿐이지요.
이브(eve)는 총을 수집하는 부자이자 상원의원의 손녀가 데이트를 했던 남자 Rorke를 의심합니다.
그런데 둘의 만남에서 당연히 남자는 한눈에 그녀에게 끌리고 eve는 그러면 안돼안돼 안돼 하면서도
스르르륵 그에게 끌려버리고 맙니다.
생각보다 범인을 유추하기 어렵고 사건이 풀려나가는 것도 흥미진진해서 읽기에 좋습니다.
부담 갖지 마시고 편하게 읽는단 생각으로 읽으시면 될거 같습니다.
요렇게 추천글을 아주아주 혹... 호게 적어주시면..
마구마구 읽고싶어질수밖에.... 음...
지금 읽고 있는것도.. 낑낑대고 있는데.. 또 왠일인지 최근에 재미있는 후기와
추천글이 많아서리.. 많이 쌓아놓았지만..
이것도 제 눈치보기 리스트에 넣어야 겠습니다.
좋은 글 고맙습니다.
그리고 화이팅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