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organville Vampires 시리즈의 9번째 책입니다.

장르는 뱀파이어.

 

영어소설에는 이 장르의 책들이 엄청 쏟아져 나오나 봅니다. 경쟁이 치열

종이책을 얻었는데 뒤에를 읽어 보니.

"Even if you think you're tired of vampires, give this a try" 뱀파이어 장르에 질렸어도 이건 한번 읽어봐.

"The Morganville Vampires books are unlike any other vampire books out there" 이건 시중에 다른 뱀파이어랑 달라.

 

전 뱀파이어 장르를 처음 읽어 봅니다. 모 기존과 비교할 게 없네요.

영화들도 본거는 같은데 특별히 기억나는건 없습니다.

 

표지가 마음에 들어서 읽게 됐지만 기존 고정 관념은 주로 뱀파이어 하면 목을 물어 뜯는 상상이 가장 먼저 됐습니다. ㅋㅋ

이 책은 뱀파이어의 특성이 가끔 나올 뿐 그런 잔인한 내용에 초점을 맞춘거는 아닌거 같습니다.

어드밴쳐 성격이 좀 강한 것 같고요.

약간의 유머, 로맨스, 휴머니즘 같은게 적절히 들어 있습니다.

 

시리즈 물이라서 그런지 뒤에 반전과 다음 에피소드를 암시하는 궁금증 파트가 있고요. 요 부분이 약간 충격적...

 

현재 이 시리즈는 15부까지 나와 있습니다.

 

좀 특이했던건 작가가 영화를 만들고 싶었는지 Donation을 받아서 Web TV를 제작하고 있다는 ..

본인이 광고하고 목표 모금액은 채운 상태입니다.

나중에 나오게 되면 함 보고 싶어요.

 

요걸 봤으니 트와일라잇 같은거 읽어보면 비교가 되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