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뉴베리 수상작이라고 하면 10에 9은 다 좋더라구요

그래서 이것도 줄거리도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뉴베리 수상작이라길래 냉큼 다운받아서 읽었어요 ㅎㅎ

처음에는 도대체 내용이 어디로 흘러가는지도 잘 모르겠는데

초등학생 여자애가 똘똘하게 일상생활 얘기하는게 귀여워서 읽었어요.

그냥 진짜 요점이 뭔진 모르겠는데 처음부터 시선을 끌어서 쉬지도 않고 이틀만에 읽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빵!!!!!! 터짐니다 ㅜㅜ 흐규ㅠㅠ 슬퍼요 ㅠㅠ 깜짝 놀랬어요

좋은 얘기도 가끔씩 하고 쪼끄만 애들끼리 우정얘기하면서 몰려다니는 모습이 상상돼서 너무 귀여웠어요

전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추천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