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tchet - 손도끼!>
이혼한 아버지의 집으로 경비행기를 타고 가던중 비행기 조종사가 심장발작을 일으키는 바람에 손도끼 하나 갖고
숲 한가운데서 생존하는 소년의 이야기입니다.
처음에는 잘곳을 구하고 물을 구하고 먹거리를 구하고 이런식으로 이야기가 흘러가기때문에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혹시 "노빈손 크루소"시리즈 읽어보신 분이라면 이 책의 내용을 대충 예상하실수 있을거 같네요.
아동문학중에서도 진행속도가 매우 빨라서 모르는 단어가 나오더라도 집중력이 떨어지지 않고 잘 읽어나갈수 있습니다.
내용이 매우 흥미로워서 중급 뿐만 아니라 비기너분들도 즐길수있을듯 합니다.
이제껏 제가 읽었던 원서들중 만족 탑 3안에 듭니다 ㅎㅎ
만약 holes, the bridge of Terabithia 를 재미있게 읽으시니 분이라면 이 책도 분명 재미있으실겁니다.
꾸준히 좋은 책 읽으시는 것 같습니다.
리뷰글 잘 봤습니다.. 화이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