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를 학대하는 개주인에게서 "샤일로"를 지키려고 하는 한 소년의 이야기입니다.
다른 책보다는 짧은 편이라 짧은 챕터북에서 소설로 넘어갈때 읽으시면 좋을것같습니다.
저는 모험이나 사건사고가 뻥뻥 터지는 소설을 좋아하기 때문에 큰 사건사고없이 잔잔하게 흘러가는
샤일로는 읽기가 힘들었습니다ㅠㅠ
역시 자기가 재미있어야 읽히는건 영어나 한국어나 똑같은건가봐요.
하지만 끝까지 읽고난후에 잔잔한 감동이 있어서, 동물 좋아하시거나 잔잔한것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아주 만족스러울 책인것같습니다.
꾸준히 좋은 책을 골라 읽으시니 다음 리뷰도 기대 됩니다. !!
화이팅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