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Holes는 정말로
재미있는 책이에요.
Holes를 읽기 전에는 the
giver라는 책을 읽었는데, 저는 그 책이 너무 슬프고 아팠거든요
근데 holes의 주인공인
Stanley와 Zero가 펼쳐나가는 이야기는
정말 신비롭고, 가슴을
뛰게 하는 성장 스토리였어요.
그리고 액자식으로 엮여있는 Sam과 Kate의 이야기까지 더하면,
적절한 비극과 슬픔까지 가미된 굉장히 짜임새 있는 스토리라고 할 수 있지요
과거의 일에 얽혀 있는 the Warden과
과거와 운명처럼 -주인공 Stanley가 자주 되뇌이던, 'Destiny'라는 말이 떠오른다- 마주하게 된 Zero와 Stanley..
너무나 신비롭고 아름다운 이야기예요
덮어놓고도 또 펼쳐보고싶은, 예쁜 이야깁니다
재밌어요
문장 수준도 굉장히 평이해서 술술 읽어나가기에도 좋아요ㅎㅎ
추천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