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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7 09:54

The Fault in Our Stars

조회 수 814 추천 수 0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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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좋음
추천대상 중급

암에 걸린 16세 소녀가 우연히 만나게 된 17세 청년과 만나서 사랑과 이별을 하는 이야기 입니다.
둘을 전체 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것은 책안에 나오는 또 다른 책 An Imperial Affliction 일명 AIA입니다.


주인공 Hazel이 즐겨 읽는 이 책은 Anna라는 암에 걸린 여자 이야기 인데...
결과를 내지 않고 중간에 내용이 끝나 엄청난 궁금증을 자아내게 합니다.
Hazel이 궁금한 내용은 사기꾼 남자를 만난 Anna의 엄마의 운명이 어떻게 됐는지 입니다.
Hazel의 부모님의 운명도 마찬가지라 생각하기 때문..

이 때문에 후속편 혹은 결과에 대한 질문을 작가에게 던져 보지만 답변을 메일로 해주면
자신이 난처하게 된다고 ...
결국 작가가 사는 외국까지 남친 gus와 여행까지...

 

AIA 작가는 예상과 달리 아주 이상한 사람.. 그러나 제목과 관련된 중요한 생각들을 던집니다...
세익스피어의 비극 줄리어스 시저의 Cassius 명언
"The fault, dear Brutus, is not in our stars / But in ourselves."

번역본 제목이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책을 읽어 보지도 않고 제목을 쓴 듯한 이상한 제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작가가 말하려고 했던 것은 세상에서 생기는 결과들이 운명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조건에 따라
달라 진다는 것입니다.


책의 내용으로 보자면 주인공은 운명(일명 별자리 개념)이라는 것에 대해 매우 걱정을 합니다.
그러나 소설속의 술주정 작가는 그게 아니다라는 것을 세익스피어의 비극의 명언 인용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의 말미에는 이런 부분들이 해결되는 것이 나옵니다.

 

원서로 이런류의 슬픈 책은 처음 읽어 봅니다.
죽음을 준비하는 Hazel 행동과 생각들.. 그렇다고 계속 우울하지는 않습니다.
자주 우는 아빠. 마음이 이해가 됩니다. ㅠㅠ
장래식 장면...은 너무 리얼해서 읽기 힘들었어요.

 

자주 읽을 책은 아니고 가끔 내 주변 사람들을 생각해 보고 싶을 때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fa.JPG


  • profile
    scmhsw 2014.07.28 09:54
    잘못은 운명에 있다.. 그러나 우리 스스로의 것이기도 하다...
    이런뜻인가요?
    사이트 첫화면에도 많이 나오고 유명한 책이라길래 읽어보려 준비하다가 슬픈내용이라는 얘길 듣고 접어 놓은 중입니다만.. 게다가 제 킨들을 동료 직원이 빌려가서 휴가 가버렸어요.. 꿀..

    여하튼 독스님 후기를 읽고 보니 호기심이 생깁니다.
    좋은 후기 고맙습니다.
  • profile
    Docs 2014.07.28 10:12
    제 생각에는 그 반대가 맞는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 사람 마다 별자리를 가지고 있잖아요.
    주인공은 그 별자리의 운명을 궁금해 한겁니다.
    별자리가 같으면 다 운명이 같다고 생각한 거죠. 작가는 이게 아니다라고 한 것 같습니다.
    나중에 내용을 다 읽으시면 논의해 보시죠 ^^. 내용을 알려드리기가 그래서...
  • profile
    scmhsw 2014.07.28 10:17
    예..
  • profile
    Docs 2014.07.28 10:24
    아 다시 보니 반대는 아닌거 같고 ^^. 어쨌든 너무 어려워요.
    이 제목 가지고 구글에 매우 많은 의견들이 나옵니다. 도대체 무슨 뜻이냐...
    사실 이것을 알려면 책의 내용과 세익스피어의 줄리어스 시저를 어느정도 이해해야 되고 매우 많은 생각을 해봐야 될거 같아요..
  • profile
    scmhsw 2014.07.28 12:35
    네... ㅎㅎㅎ
  • ?
    춘풍 2014.08.06 22:35
    저도 이번 분기에 북위시 리스트에 올린 책입니다. 직장 상사분께서 한번 읽어볼만한 책이라고 추천해서 읽어보려구요...지금은 kite runner 읽고 있어 못 읽고 있는데 님의 감상평을 보니 저도 호기심이 생기고...모처럼 좀 슬프지만 진한 감동을 느끼지 않을까 기대도 해봅니다...좋은 감상평 감사드려요...꾸벅
  • profile
    Docs 2014.08.06 23:51
    읽게 되시면 나중에 제목에 대한 생각도 부탁드리겠습니다 ^^
  • profile
    간장계란밥 2014.09.02 16:00

    꼭 읽어봐야 겠네요~

  • profile
    momomo님 축하합니다.^^ 2014.09.02 16:00
    momomo님은 5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더욱 분발해 주세욧!ㅎ
  • ?
    IDC20 2014.12.09 16:41
    유독 주인공이 아픈 소설을 많이 읽었는데 이것도... ㅠㅠ
  • profile
    북경감자 2014.12.22 13:00
    책도 읽고 영화도 봤는데... 무거운 소재이지만 읽는 내내 우울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책을 읽을때는 그런 생각 안해봤는데, 영화를 보니 암스테르담에 가보고 싶더라구요^^
  • profile
    orion 2016.01.30 19:59
    저두 어제 밤 눈물을 흘리며 읽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부분...
    리뷰 올리려 검색하다 여기까지 왔네요. ^^*
    영화는 아직 보지 못했지만, 이 책 추천합니다.
  • ?
    밀리델러3 2018.06.08 17:49
    안 읽어도 감동이 벌써 느껴지네요. ^^ 정말 읽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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