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읽기를 시작하시는 분들이 읽으면 쉬우면서도 재미있는 책입니다.
Marvin Redpost는 총 8권으로 되어있으며, 한 책당 약 120페이지(?) 정도로 분량이 적어 원서읽기에 두려움이 있는 초보자에게 딱입니다.
처음 원서를 읽을때는 성취감을 경험해봐야 동기부여가 되기에 이런 쉬운 챕터북이 도움이 될 듯합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왠지 우리나라의 대표 단편인 '소나기' 생각이 나더군요. 사실 '소나기'처럼 슬프지 않고 오히려 귀여운 초등학생들의 모습에 미소를 지을수 있는 내용인데요...
한마디로 동심의 세계에서 귀여운 초등학생들의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원서읽기 초보이신분 혹은 어린이 동심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읽어보세요. 후회는 하지 않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