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출신의 리안 모리어티라는 작가의 책입니다.
무엇보다 잼있씁니다. 그리고 쉽게 쭉 읽힙니다.
이 책을 본 다른 회사 동료는 사람 이름이 좀 마니 나와 헷갈렸다는 얘길 하던데...
간략한 내용은 어느날 우연히 오랜 시간 믿고 사랑했던 남편의 치명적 비밀을 알게된
부인과 그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어떤 치명적 사건과 관련된 얘기가 나오는데 그래서 추리소설 같은 느낌도 아주 살짝 나구요
여성 작가이기에 믿던 남편의 비밀에 반응하는 와이프의 심리가 잘 표현된 듯 합니다.
항상 와이프의 맘이 궁금했던지라..^^; 그래서 이 작가의 소설에 더 끌리게 되는거 같습니다.
자세히 얘기하면 금새 재미가 반감될 수 있어서 내용은 여기까지^^
영어 원서 독서에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 보다 재밌고 잘 읽히는 책을 찾는데
애를 쓰게 됩니다.
재밌고 좋은 원서 소개를 여기서 많이 받았음 하네요..^^
언젠가 꼭 읽어보고 싶네요..책 소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