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시작하는 북클럽과 함꼐 읽기 시작한 해리포터 1
번역본으로 보고, 영화로도 보고, 예전에 원서로도 한번 보다 만 책이라...쉽게 시작했다.
챕터 1은 항상 쉽게 넘어간다. 그러나 챕터가 넘어갈수록 어려워졌다.
중간쯤 가니 내용조차도 새롭기도 하다.
사람은 정말 망각의 동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목표는 가능한 빠른 시간내에 1권을 읽는 것을 목표로 하였기에 가능한 사전도 안찾아보고, 빨리 읽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덕분에 가끔 내용이 혼란스럽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내용 파악 자체는 어려움이 없었다.
초등학교 4-5학년쯤이면 충분히 읽는 다는 책이 왜 이렇게 모르는 단어가 많이 나오는지..
그래도 요새 매트하를 몇권(6권정도..)읽고 시작해서 그런지 영어 울렁증은 많이 없어 져서 다행이다
9월 29일 시작해서 10월 6일날 마지막을 읽었다..불과 220페이지 정도밖에 안되는 책을 9일이나 걸렸다.
겨우 하루에 20페이지 정도 밖에 못 읽은것 같다. 가장 큰 문제는 역시 집중력이다.
좀만 읽다 보면 현저하게 집중력이 떨어져서 딴짓을 해버린다.
그래도 이번에 쉬지 않고 완독을 한것을 자축하고 우선 북클럽에서 받은 단어장을 한번 본뒤에 2회독에 도전을 해봐야겠다.
헤르미온느,론, 스네이프,덤블도어,맥거나걸, 해그리드 ,,, 영화표지의 인물들은 보니 내용이 다시 떠오릅니다.
매트하 읽고있는데 꼭 도전해보고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