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 게재된 매직트리하우스 소개글부터 간략하게 올릴게요

 

매직트리하우스’는 저학년을 위한 역사, 사회, 과학 지식이 가득한 모험동화 '마법의 시간여행(Magic Tree House)' 시리즈.

70페이지 남짓 짧은 분량에 비슷한 플롯이 반복됨으로써, 다음 내용을 짐작할 수 있게 해주고, 매권마다 단서가 조금씩 제공되는 미스터리가 있으며 스토리도 4권마다 나선형을 그리며 조금씩 변화되는 까닭에 아이들이 몰입해서 독서하게 만드는 마력을 가지고 있다.

공룡 시대, 중세 시대, 빙하 시대, 미래 시대 등 각 시대를 넘나드는 모험 속에서 주인공과 함께 사회, 과학, 역사를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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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매직트리하우스 1권부터 4권까지만 읽었는데요. 해리포터나 스파이더위크가의 비밀 정도의 판타지물에 이미 익숙해서인지 조금 심심하고 밋밋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어휘와 문장이 계속 반복되어서 나와서, 외우고 싶지 않아도 암기가 되는... 영어학습에 있어서는 교과서적인 작품이라고 생각되어지네요.

 

거칠것이 없고 저돌적인 모험가 기질의 동생 애니, 침착하고 책을 좋아하고 조심성 있는 오빠 잭이 책을 통해 시간 여행을 하는 내용이에요.

 

처음 리딩하시는 분들, 너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책이라 생각되구요. 판타지 어드벤처물에 처음 접할때에도 실패없는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