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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소설
2015.10.20 23:27

트와일라잇 시리즈

조회 수 534 추천 수 2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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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강추
추천대상 중급
캡처.PNG


오늘부로 트와일라잇 시리즈 마지막 브레이킹 던까지 완독했습니다 ~ 앗싸리비아~


일단 판타지 별로 안좋아하시는분들, 해리포터도 영 내 취향이 아니다 싶으신 분들은

아마 트와일라잇 시리즈도 별로 안와닿지 않을까 싶어요.


판타지 로맨스 장르를 좋아하시는다면 자신있게 추천하는 책, 트와일라잇 시리즈입니다.


인간인 벨라와 뱀파이어인 에드워드가 서로 사랑에 빠지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시리즈의 대부분은 벨라의 시점에서 쓰여졌고, 2권인가 3권인가 정확히 기억나진 않은데 책의 절반정도는

늑대인간 제이콥의 시점에서 쓰여져있어서 분위기 전환도 되고 색다른 느낌으로 책을 즐길 수 있답니다.


특히 벨라의 심리묘사가 아주 기가 막힙니다. 특유의 유머감각때문인지 심각한 상황속에서도

웃음을 자아내는 위트있는 말을 툭툭 던지는데, 그것때문에 심리의 강약조절이 되어 책의 무게감을 조화롭게 유지하고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벨라, 에드워드, 제이콥의 지고지순한 순정파 사랑을 보고 있으면 어딘가에 나를 이정도로 예뻐해주고 사랑해주고

목숨바쳐 지켜줄 뱀파이어나 늑대인간이 꼭 존재할 거 같은 예감이 막 들어요;

이에 따른 부작용은 옆에서 자고 있는 나약한 인간일 뿐인 배우자가 영~~~ 매력적이게 안보이게 된다는 점 -_-


이 책을 읽는 내내, "곳곳에 해외여행을 다니며 나를 뱀파이어로 만들어줄 누군가를 찾겠다~ "

"왜 너는 뱀파이어가 아니냐? " "왜 에드워드만큼 나에게 헌신적이지 않냐? " 아주 집요하게 남편을 잡았습니다.

미안해요 여보 ㅜㅜ


너무 빠져버렸어 ~ 엉엉


일단 내용은 너무 매력적이고 재미있어요. 하지만 문장이나 어휘가 그리 쉬운편은 아니어서 초급자보다는 중급자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초보자라 할지라도, 정말 판타지 좋아하신다면 단어 하나씩 찾아가며 읽을지언정 캐릭터가 가진 매력과 웃음과 아픔을 동시에 가져다주는 스토리 전개에 푹 빠져서 끝까지 완독해 나가는게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꺼 같아요.

그만큼 재미있어요 ^^b


전 또 내용이 아무리 재미있어도 해피엔딩아니면 안 읽거든요. 근데 요건 해피엔딩 중에도 최고의 해피엔딩, 감동과 벅참, 그리고 그걸 넘어 캐릭터에게 질투가 느껴질 정도로 훈훈한 엔딩이에요.



아~ 나도 뱀파이어 되고 싶다~~~~




  • profile
    구름다리 2015.10.20 23:35
    리뷰가 너무 매력적입니다.ㅎ 이 작품 영화가 한창 화제성을 띄면서 인기몰이 할 때도 영화를 거의 안보는 저인지라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급 관심이 갑니다. 작가분이 꿈으로 꾼 이야기를 책으로 낸 거라고 하던데 그런 꿈을 꾸셨다는 것도 새삼 부러워지는 리뷰예요.^^
  • profile
    찬란한링 2015.10.21 21:31
    구름다리님의 댓글도 매력적이에요~ 고래도 춤추게 하는 칭찬댓글??? !ㅋㅋ
    이게 작가의 꿈을 토대로 만든거였군요~ 몰랐던 사실이에요. 진짜 부럽네요 저런 꿈꾸면 영원히 깨어나고싶지 않을듯..
    영화는 1편만 보다 말았어요 책이 너무 괜찮아서 책을 온전히 담아낼거라 기대하진 않지만 기회가 된다면 한번쯤 보고싶긴하네요~^^
  • profile
    하다 2015.10.21 03:18
    ㅎㅎㅎ 역쉬, 찬란한링님.
    판타지 별로 안좋아하고, 해리포터도 영 내 취향이 아니다 싶은 1인이지만, 이 리뷰는 너무 멋져요!!!
  • profile
    찬란한링 2015.10.21 21:35
    언제나 든든한 응원군이 되어주시는 우리 하다님!! 하다님은 요런게 취향이 아니시군요~ 왠지 똑부러지는 성격일 거 같아 요런 작품엔 안끌리실거 같았어요~ ㅋ 저처럼 소녀처럼 보이고 싶으나 현실은 푼수아줌마가 빠져서 허우적댈 스타일이죠 ㅎㅎ 담엔 하다님 취향저격하는걸로 한번 도전해봐야겠는걸요~~^^
  • profile
    디디 2015.10.21 10:17

    저도 뱀파이어 되고 싶어요.
    지금 말고, 한 20년 전으로 되돌아가서..


    에드워드 시점의 Midnight Sun도 읽어보세요.

    에드워드의 마음에 감정이입이 되거든요.

  • profile
    찬란한링 2015.10.21 21:37
    오~ 미드나잇선!
    정말 읽고싶은데 참아야 될 거 같아요 ㅠㅠ
    그거 읽으면 더 폭풍으로 신랑을 쳐잡는 불상사가 예상되네요 ㅋ
    에드워드...
    너 현실에 존재할 순 없는거니??!! 흑흑
  • ?
    하늘이와 2015.10.21 14:31
    저도 요 며칠 책과 영화에 푹 빠졌어요.
    남주의 미소가 아주 매력적인.. 정말 사랑에 푹 빠진 모습이었거든요..
    저도 남편을 잡고싶었지만..ㅋ 저역시 벨라가 아닌 관계로다 접었습니다.^^
  • profile
    찬란한링 2015.10.21 21:40
    하늘이와님 댓글 보고 큰 깨달음을 얻고 신랑에게 사과했어요.
    제가 벨라가 아니라는 사실은 전혀 고려치않았다는 .... 헉
    진심으로 반성했습니다. 신랑 미안해. 벨라가 아닌 난 찌그러져있을게.. 이랬다능=.=
    전 처음에 남주가 생각했던 훈남 스탈이 아니어서 실망했었는데 왠걸요 계속 보니 진짜 미소가 사람 애간장을 살살 녹이더만요 ㅋ
  • profile
    scmhsw 2015.10.21 19:03
    지고지순한 순정파 사랑.... 음....
    사랑얘기라고 하면... 기냥.. 저는 홀라당 넘어가는데요... 꿀...
    이 글 읽고... 연말까지.. 트와일라잇 시리즈 많이들 보시겠는데요...
    그리고.... 남편분..직장에서 돌아오셔서.. 약간... 피곤해 하실때...
    "당신은 이제부터 에드워드입니다.." 라고 최면을 걸어보세요..
    아마 효과가 있을지도... 진짜요....
  • profile
    찬란한링 2015.10.21 21:43
    순정파 사랑얘기 좋아하셔요?? 어머 의외에요 ㅋ
    scmhsw님이 은근 낭만있는 분이신듯 ^.^
    여자가 뱀파이어고 남자가 인간이라면 더 몰입 잘 되실거 같아요~ 작가가 이번에 남녀 성별 바꾼 버전으로 쓰고 있더고 하더라구요~ 그거 나오면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듯~^^
  • profile
    찬란한링 2015.10.21 21:44
    최면 그거 중요하게 생각해요
    진짜 그리 생각해볼까봐요
    그리고 미우나고우나 평생의 반려자라고 끊임없이 되뇌어야겠어요. 말씀 감사해요^^
  • profile
    마왕 2015.10.22 17:28
    역시 한링님의 리뷰는 정말 아주 정말 끌어드리는 마력?이 있는거 같아요^^
    리뷰 자체가 뱀파이어네요~^^
  • profile
    찬란한링 2015.10.22 18:04
    어멋 마왕님! 부끄럽게스리 너무 과찬이어요~>.<실망시켜드리지 않으려면 더 분발해야겠는걸요~
    뱀파이어st 리뷰 많이 쓰도록 노력할게요^.^
  • ?
    lucia 2015.10.26 23:44
    북클럽 a to z 끝내고 트와일라잇 시리즈 읽고 싶어서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리뷰가 확 이끄네요~ 근데 중급이라 읽을수 있을까 걱정도 되고 초급 챕터북 읽고 싶은책도 너무 많아서 고민중입니다.
  • ?
    서진맘아 2015.10.27 23:08
    전 이책 2009년에빠져서 읽었더랬죠 ㅋㅋ 너무 매력적인 남자주인공에 빠졌던때가 기억나네요

  1. [필독] 원서 리뷰 글 작성시 꼭 지켜주세요!!!

  2. Darren shan #3- tunnels of blood

  3. Shadow Children - Margaret Peterson Haddix

  4. Darren shan #2-vampire's assistant

  5. The girl who saved the king of Sweden.

  6. A man called Ove

  7. Hector and search for happiness.

  8. Darren shan #1-cirque du fr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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