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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별로 아는게 없어서리...
내가 뭘 모르는지를 몰라서 더 모르듯이..
뭔책이 있는지를 모르니 뭘 읽어야 할지..
그래서 Book Wish List는 아마도 못쓰게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방금전 riiil님이 쓰신 글을 보고.. 마음을 고쳐 먹었습니다.
제 계획은 이렇습니다.
작년말 Adieu2013을 통해 알게된 A to Z Mysteries의 매력에 끌려
올해들어서 19권을 읽어서 A to Z Mysteries는 다 읽었구요.
지금 읽고 있는 Magic Tree House가 언제까지 갈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러분들의 독서후기를 보면서 나름의 재미를 찾고 있으니
계속 진행해 볼까 합니다. 48권 중에 대략 25권쯤요?
그러면서 펭귄 레벨1과 2 약간까지는 전에 읽어보았으니..
레벨2부터 4정도에서 제목을 보고 제가 읽고 싶었던 걸 찾아볼 생각입니다.
개략 20권 정도는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펭귄은 요약본이라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볼까 싶구요..
그리고 오늘 riiil 님의 글을 통해 알게된 Nate the Great 시리즈가 얼마인지는 모르나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추리물이라쟎아요?
그리고.. 앞으로 일공공프로젝트에서, 자유게시판에서 다른분들이 추천해 주시는
리스트를 계속 추가해 나가는게 저와 같은 문외한에게는 방법이 될것 같습니다.
요약하면..
1. A to Z Mysteries : 완독
2. Magic Tree House : 진행중 (지금 읽고 있는데요.. 3권까지는.. 이게 뭘까 싶다가.. 나름 재미가 붙었습니다. 10권까지 읽었는데... 29권부터 양이 두배로 늘던데.. 그때 쯤에 계속여부는 판단해 볼라구요.)
- 1/23 현재 16번까지 읽었는데.. 재미있습니다.
- 2/1 현재 30권까지 읽었는데... 판타지로 오면서 단어도 좀 생소하고... 이상하게 느낌이 어려워요..
마지막편 Lincoln이나 읽어볼까 싶구만요...
3. 펭귄 2~4
- As Time Goes By (Level 4) : 하다님의 글을 보고... 혹해서.. 재미있었습니다.
4. Nate the Great (2권 읽어 보았는데.. 조용한데서 소리내서 읽기 참 좋습니다. 어린이 챕터북 입문용이라고 하셨는데 맞는거 같습니다.)
5. 계속 눈치봐서.. 입니다.
- Marvin이 보이는구만요..
- Marvin 5. Class President 를 읽어보았는데.. 재밌습니다. ㅎㅎ
- 하다님 말씀에 팔랑팔랑해서.. Junie B.를 읽어보았습니다. 아이가 얘기하는 방식이라 좀 특이한데요..
첫권에는 좀 익숙치 않다라는 생각은 들지만 조금 익숙해지면 저같은 초보에게 좋은 책인거 같습니다.
- 2/1 Marvin 을 다섯권째 읽었는데.. 이거 대박입니다. 어차피 전 고급 영어라기 보다는 간단한 생활영어 또는
영어랑 계속 만나자.. 라는 주의로 하고 있는데.. 글의 수준, 스토리, 캐릭터...다 좋습니다. 눈치 제대로 잘 봤습니다. ㅎㅎㅎ
- Newbery 수상작 중 Missing May를 읽었습니다. 다 읽고 나니.. 느낌이 강렬하네요..
- Newbery 수상작 중 Holes - Louis Sachar 를 읽었습니다. 저한테는 좀 길게 느껴졌었는데.. 여하튼 재미있습니다.
- Newbery 수상작 중 From the Mixed-up Files of Mrs. Basil E. Frankweiler 요... 하다님 추천작.
짧은 아동도서를 보다가 그래서인지.. Newbery는 60~70% 읽을때까지 계속 뭔소리인지 모르고 헤매다가.. 막판에....
아~~하게 됩니다. 둔한건지.. 글을 그렇게 써 놓은건지... 꿀...
앞으로 계속 update 하겠습니다.
오늘 4월 15일자로 100권을 읽었습니다.
Marvin 이후에 Louis Sachar 책 몇권 보았구요..
주니비도 조금..
그리고 계속 눈치를 보다보니.. riiil 님, 하다님의 후기가 도움이 많이 되었고.. 팔랑거리면서 쫓아갔습니다.
그리고 찬란한링님의 댓글 또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100권을 읽는 동안 생소한 단어도 많이 접하긴 했지만..
어찌보면 그냥 읽었던거 같습니다.
제 스타일상...
우선 100권 목표 달성하였으니..
그중에 또는 새롭게 눈치봐서
정독모드로 들어가 볼까 싶습니다.
한동안 Marvin 시리즈를 생각했는데...
우선 최근에 본 Big Fat Cat을 출력해서 다시 꼼꼼히 읽어볼 생각이구요..
그리고 Marvin 도 읽어볼 생각입니다.
Louis Sachar의 Small Steps를 시작은 했는데.. 잠시 그동안 읽던 방식을 바꿔보려구요..
표지보고 재미없을까봐;;;
많은분들이 보시나봐용ㅋㅋ 천천히 읽어봐아겟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