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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문득 새해가 다가온다고 생각을 하니.. 신정 기준으로는 한달 반이 넘게 지났지만 잠시 가던 길을 되짚어 보고 싶어졌어요:)
저는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매직트리하우스를 통해 원서를 읽어나가는 중입니다.
근데 자꾸 이책도 보고 싶고 저 책도 보고 싶은 바람에; 미리 약간의 리스트를 정해야 나중에 계속 다음 읽을 책을 찾지 않을 것 같아서.. 간단하게 리스트를 정리해보았습니다.
1. Magic Tree House 1부 (1권~28권) - 현재 진행중
매직트리하우스입니다. 2부는 좀 길어지고 사람에 따라 다른 책으로 갈아타는 경우도 있다고 하지만 1부는 필수인 것 같아서 모두 읽어야 할 것 같아요. 16권 읽는데도 모르는 단어가 꽤 많기도 하구요. 하지만 물론 저것만 줄창 읽을 순 없고;; 간간히 외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래는 외도 목록입니다:)
2. A to Z mysteries #1 Absent Author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편이긴 한데 난이도?가 어떨지 모르겠네요. 지난 번에 한번 펼쳐보았는데 문단 호흡이 길어서인지 가볍게 읽기는 아직 무리인 것 같아 덮어놓았습니다. Magic Tree House를 읽다가 한번쯤 짬을 내어 다시 펼쳐볼 예정입니다. 읽고 괜찮으면 이후에 관련 목록이 다음 wish list에 추가될 것 같아요^^;
3. Charlotte's Web
만인이 사랑한다는 바로 그 책^^; 샬롯의 거미줄입니다. 난이도가 어느정도인지 감이 안잡혀서.. 한 번 가볍게 읽어보려고 계획중이어요.
4. Sarah, Plain and Tall
역시 뉴베리 수상작으로 골랐습니다. 뉴베리 수상작 중에서도 난이도가 낮으면서 감동적이라고 하길래요~ 이제 이걸 읽으면 나도 뉴베리 리더가 될 수 있다! 는 마음으로^^;
5. The Terrible Tudors (Horrible History 시리즈)
한글에서부터 좋아하던 시리즈예요! 원서로 이 시리즈를 다 읽으면 영어가 쑥 늘어있지 않을까요....
그런 기대에서 읽어보려는 책입니당!
6. Percy Jackson series #1 The Lightning Thief
퍼시 잭슨 시리즈를 읽을 수 있으면 다음 시리즈물을 퍼시 잭슨으로 읽어볼까 싶은 마음에서 시도해보려는 책입니다:)
6. Who moved my cheese?
음.. 계속 소설만 읽는 것 같아서^^; 좀 쉬운 비문학 책도 함께 골라보았습니다.
7.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
사실 아주 이전에 한 번 읽었었는데... 거의 제대로 읽지를 못했어요;; 좀 더 영어가 늘면 꼭 읽고 싶은 책입니다.
이 뒤에도 읽고 싶은 책은 사실 많아요.. (해리포터나 나니아 연대기, 반지의 제왕 세 개는 꼭 읽어보고 싶거든요..)
문제는 저 위에 책들을 읽을 수 있게 되면 읽어야 할 시리즈물이 산더미라는 거;;
(이야기에 환장하는 성격이어서 매트하도 지금 뒷 이야기가 궁금하다고 떼지를 못하고 있답니다ㄷㄷ
여튼 아마 상반기 안에는 다 읽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상반기 wish list로 적었습니다.
이후에 다 읽으면(!) 다시 업데이트하겠습니다~
모두 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