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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 읽기는 이제 막 걸음마를 떼기 시작했습니다.
해서 거창한 목표는 아니고 소박한 계획을 남겨 보고자 합니다. 저처럼 이제 시작이신 분들께도 도움이 된다면 더욱 좋겠습니다.
1. Kira-kira / cythia kadohata
뉴베리 수상작이니 작품성은 믿고 읽을 수 있을 듯합니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사는 일본인 가족의 이야기입니다. 딸아이의 시점에서 쓰여서 비교적 문장 구조나 표현이 쉽다고 하니 초보자 분들께 적절하리라 생각합니다.
2. One for the money / Janet Evanovich
직장도 잃고 이혼도 한 젊은 여성이 오직 돈을 위해 현상금 사냥꾼 일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영화로도 만들어진 만큼 이야기 구조가 흥미롭고 흡입력 있어 보입니다. 젊은 여성들을 독자층으로 한 소설이니 만큼 나이가 있으신 분들께는 크게 흥미롭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 제 목표는 원서를 읽은 후 자막 없이 영화를 보는 것인데 가능할지...^^;
3. Death of salesman / Arthur Miller
아서밀러의 유명한 희곡 세일즈맨의 죽음입니다. 대본을 읽으면 바로 회화에 적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골라 봤습니다. 또 책이 백 페이지 정도밖에 안 되서 부담도 적을 듯합니다.
6개윌에 세 권은 너우 소박할 수 있겠으나, 현실 가능한 목표를 세워서 이루는 것에 의미를 두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