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새해 계획에 들어 가는 영어공부..

올해도 역시나 생각만 하고 상반기를 어영부영 보내고,

요새 영어 원서 읽기에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물론 학창시절 다른사람처럼 학원도 다니고, 스터디도 하고.. 등등 공부를 하긴했는데,당연히 실력은 지지부진이죠..

다시 시작하면서 이전에 읽었던 해리포터..( 한 4권정도 읽지 않았나 싶어요.. 두꺼워지기 전까지..;;)를 다시  시작해보자 하고

몇장읽었는데, 10년전에 읽었던 책이였는데 .. 그것도 잼있어라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술술 읽히지 않았습니다..

10년전 영어실력이 제자리.. 혹은 퇴보되었다는 거겠죠..;;

저의 영어 실력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의 원서 읽기 목표는

 

매트하 -> 로알드 달 -> 해리포터      입니다.

 

해리포터 완독을 위해.. 매트하와 로알드 달로 기본기를 다지려합니다.

오늘부터 매트하 1권 시작했어요.. 1권이라 우선 짧아서.. 좋습니다..

 

해리포터 완독을 하면.. 좀 더 멀리는 반지의 제왕, 셜록홈즈 완독이 목표입니다.

둘다 두꺼운 책이라 사두고 책장에 잠자고 있는지라.. 항상 마음의 짐으로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고 있었는데..

내년정도에는 시작이라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우선 매트하 완독을 목표로 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