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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Holes을 반 조금 넘게 읽었네요.
재밌게 잘 읽고 있어요.
저는 책을 고르는 가장 중요한 조건은 "재미"와 "수준" 입니다.
저는 우선 원서를 재밌게 읽고 싶어요.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재미없는 책을 억지로 읽고 싶진않아요. 그렇게 해서는 오래 못할 것 같아요.
그리고 너무 높은 수준의 책은 이해하기가 힘들기때문에 재밌게 읽기는 힘들것 같아요.
어느 사이트에서 검사를 해보니, 제 렉사일 지수가 790 이더군요. 너무 높게 나온거 아닌가 생각도 들고
믿을 수 있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우선은 Holes(렉사일 660)은 어렵지않게 읽고있어요.
렉사일 지수 650~800의 책을 우선 읽어보고자 합니다.
저는 그동안 한글책의 경우 흥미위주의 일반 소설등은 재미는 너무 있지만 시간낭비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많이 안 읽었던것 같아요.
자기개발서만 무진장 읽어온 것 같네요;;
영어공부한다는 핑계로 한글로 못읽었었던 판타지, 모험, 무협 액션, 추리, 공상 과학, 연애 소설등 재밌는 책들을 원서로 마음껏 읽을 생각입니다ㅎ
Holes을 다 읽는대로 아래와 같은 책들을 읽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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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arvin redpost 시리즈(8권)
holes보다도 쉬운 책이지만, holes작가가 쓴 책이고, 많은 분들이 재밌고 좋은책이라고 추천하시는 책이라
기초를 한번 제대로 쌓고 가보자는 생각으로 한번 읽어보고자 합니다.
우선 모르는 단어 나와도 문맥으로 유추하면서 읽고, 편하게 읽힐때까지 반복해서 보고
오디오북도 반복해서 듣고, 결국은 단어 및 표현도 다 익히려고 합니다.
2. warriors 시리즈 (시즌1, 6권 렉사일 지수 770~)
재밌으면서도 구성력이 뛰어나서 매우 선풍적인 인기를 끈 책이라고들 하더군요.
이 책을 고른 가장 큰 요소는 "재미"입니다. 정신없이 빠져서 읽은 분이 꽤 많은 것 같더군요.
아마 모르는 단어가 꽤 나올거 같은데, 우선은 그런거 상관없이 대충 단어 의미 유추해가며 끝까지 읽고
다시 반복적으로 읽어가며, 정복할 생각입니다.
더 많이 이해하게되면 더 재밌어지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3. the 39 clues 시리즈 (시즌1 11권, 610~720)
미스터리 모험물, 이 책도 매우 재밌다고 해서 고른 책입니다.
4. The House of the Scorpion (660)
뉴베리 수상작이면서, 재밌는 책
5. Jumper (steven gould, 770)
순간이동 모험 액션물, 영화랑 많이 다르다고함. 책은 큰 성공했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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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재밌는 책들로 리스트는 더 많이 뽑아놨는데, 이번년도에는 위에 나열한 책도 다 읽을 수 있을까 조금 버거운 감이 있네요;ㅎ
내년에는 현재 집에 원서로 사놓은 해리포터에 꼭 도전해보고 싶네요 ^^
정신없이 몰입해서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원서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holes를 드디어 다 읽었네요.
우선 반복적으로 다시 읽으면서 모르는 단어들 문장이랑 같이 정리하고, 해석이 모호한 문장들 체크하고 번역서 도 한번 보면서 해석의 정확성을 체크하려고 합니다.
오디오북도 계속 같이 들어주고요
모르는 단어는 다음책을 봐도 여전히 모른다고 생각해요. 한번 읽고 문맥을 통해 대충 감을잡은 모르는 단어를 다시보면서 정리하는게 효율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전 적어도 홀스에 나온 단어는 익히고 다음 책으로 넘어가려고 합니다.
이런식으로 몇십권만 읽으면 모르는 단어나 표현이 거의 없어지고 더 빠르고 정확한 독해가 되지않을까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