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날 회원님들의 글만 읽고 막상 용기가 없어 수면위로 나오지 못했던 태극 인사드립니다.

항상 영어를 해야한다는 강박관념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읽지않을 영어책만 무진장구입해왔네요.. 지금은 다 버려지고 없지만 그때는 첫번째 챕터 넘어가기가 왜이리 어려웠던지요... T.T
그래서 이번 30일 계획을 실천할 수 있을까..
점수 다 까먹고 첨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건 아닌가.. 두렵기도 합니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이런 고민에 빠져있다면
아무것도 시작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번처럼 좋은 계기를 통해서 책의 마지막 장을 덮는 그 환희의 순간을 경험해 보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앞으로 저의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워낙 초심자라 아주 간단합니다 ^^;;

우선 marvin redpost 시리즈 8권 완독을 1차목표로 하고, 빠른 시일내에 달성이 된다면 바로 매트하 시리즈로 바로 들어가보려 합니다.
출,퇴근 시간 , 아이가 자는 시간을 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
모르는 부분이 있더라도 흐름을 이해하는데있어서 크게 상관이 없다면 그냥 넘어가보겠습니다. 제 성격상 모르는 부분에서 한번 막히면 더이상 진행이 안되는관계로 독한 맘이 필요할듯 합니다 ㅎㅎ

앞으로 30일간 잘 부탁드립니다.
그 30일 뒤에는 영어노예의 삶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동참하시는 회원분들 모두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