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짧은 감상 평
Diary of a Wimpy Kid 2
내일이면 끝인데 다 읽지는 못할 것 같네요 ㅠㅠ 뉴욕의사 고수민님의 말처럼까지는 아니더라도 10번씩 읽고 전날 했던 것 또 10번씩 읽으니 할당된 시간으로는 다 못하게 될 것 같아요. 그래도 끝까지 해보렵니다^^ (10번씩 읽어서는 외워지지는 않더라구요 흠... 경험상 25번이나 20번 정도 읽으면 거의 외워지긴 하던데 물론 다음 날 되면 까먹지만, 복습을 한다면 효과가 있을 것 같긴 합니다. 그러면 오늘 것25 + 전날 것25 = 50이고 대략 2분 분량의 글을 읽으니 100분이 최소 필요한데... 시간이 없네요 ㅠㅠ)
Riches I Hold in Light Esteem [Emily Bronte] 부귀영화를 가볍게 여기네
Riches I hold in light esteem 부귀영화를 난 가볍게 여기네.
And Love I laugh to scorn; 사랑도 까짓것, 웃어넘기네.
And lust of fame was but a dream 명예욕도 아침이 오면
That vanish'd with the morn; 사라지는 한때의 굼일 뿐이었다네.
And if I pray, the only prayer 내가 기도한다면, 내 입술 움직이는
That moves my lips for me 단 한 가지 기도는
Is, "Leave the heart that now I bear, "제 마음 지금 그대로 두시고
And give me liberty!" 저에게 자유를 주소서!"
Yes, as my swift days near their goal, 그렇다, 화살 같은 삶이 종말로 치달을 때
'Tis all that I implore; 내가 바라는 것은 오직 하나.
In life and death a chainless soul, 삶에도 죽음에도 인내할 용기 있는
With courage to endure. 자유로운 영혼이 되기를
영국의 소설가, 시인(1818~1848). 소설가 샬럿 브론테의 여동생인 에밀리 브론테의 시입니다. 그녀의 유일한 소설이자 걸작으로 꼽히는 "폭풍의 언덕"을 출간한 다음해에 폐결핵으로 짧은 생을 마감합니다. 그녀는 자신의 운명을 알았을까요? 위의 시는 그녀가 스물한 살 되던 해에 쓴 시라고 합니다. 그 어린 나이에 인생무상을 이미 깨달은 듯 합니다. 어이쿠... 스물한 살은 훌쩍 넘긴 저는 아직도 앞날만 걱정하며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고 있는데 말이죠.
02. 기억나는 단어 정리
Riches I hold in light esteem
--> hold someone in high/light esteem: ~를 높이/가볍게 여기다.
03. 리딩을 통해 알게된 유용 또는 재미있는 표현 소개
And after a few hours of that you start to go a little nuts listening to Grandpa's saying things like...
할아버지가 이런 말 하는 것을 몇시간째 듣고 있으면 미쳐버리기 시작합니다.
04. 이해 안되는 문장 및 기타 질문
05. 현재까지 완독한 원서 리스트